high finance(IB, Valuation, M&A)에서 현재 일하시고 계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 #3199693
    Hellou 161.***.178.207 1479

    안녕하세요! 현재 중부주립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현재 시카고에서 조금한 IB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쪽분야는 엄청나게 학벌을 많이 본다고 들었거든요. 빅포 쪽 M&A나 valuation을 가려고 하는데요, 학벌이 큰 영향을 주나요? 현재 상경계쪽 편입은 아니지만(통계) 한 4군데정도 괜찮은 학교 편입원서를 내놓은 상태거든요. 학교간판만 보고 늦게 졸업해도 여기로 편입하는게 나을까요?
    현재 참 회계랑 통계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편입원서는 U of Michigan(합격), U of North Carolina(합격) 이런 상황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한국을 들어갈떄도 좋은 경력이 있다하더라고 학벌 많이 보나요? ㅜㅜ

    • 지나가다2 70.***.50.20

      미안합니다만, big 4 M&A 는 불가능…valuation 은 가능.

    • 글쓴이 161.***.178.207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편입을 해도 안된다는건가요? 아니면 지금 있는 학교에서 졸업해도 안된다는 건가요?

    • 지나가다2 70.***.50.20

      big 4 M&A 갈려면, law school 을 가셔야…

    • 나른 207.***.55.70

      하기 나름이에요. 중부주립대 나와도 빅포 가는사람은 가요. 네트워킹 잘 하세요

    • stresstesting 99.***.139.173

      빅포가지마시고 그냥 IB 로 커리어 뚫으세요. 빅포는 사실 일도 빡세고 돈도 IB 만큼 못벌어요. 그리고 출장 자주 가야하고 요. 제가 빅포는 모르겠고 투자은행은 말빨이 좋아야하고 기도 있고 영어로 말빨 좋으면 좋을거에요. u of Michigan 혹은 u of north carolina 으로 가면 그주변에 뭐 인턴할 은행이나 빅포 있나요? 인턴 기회가 주변에 available 한지 알아보시고 편입하자마자 바로 인턴 알아보세요. 졸업해봐야 구하기 더 힘듦… 섬머 analyst program 지원 언더 몇학년때들 하던데… 솔직히 투자은행 프론트는 저렇게 아니면 들어오기 힘들어요. 학벌? ㅋ 학벌좋은데 영어로 말할때 dumb 하게 말하면 학벌 좋아봐야 전혀 소용없을겁니다.

      빅포에서 투자은행으로 오고싶어서 빅포에서 audit 부서로 와서 이직한거 봤어요. 근데 거꾸로 컨설팅으로 가려는 사람 1도 없음 가려고 하다가도 ib 에서 일하는게 얼마나 큰 benefit 인지 알기때문이죠. valuation걍 수학잘하면 갈수있음 걔네들이 우리한테 그거 valuation report 보내주는데 타이틀보니 하는애들은 CFA 나 이미 CPA 가 있는듯…

      • 123 66.***.236.186

        저기.. 맥킨지vs GS 하면 대부분 맥킨지를 선택할텐데요.
        레쥬메를 빛나게 해줄 회사 중에서 맥킨지가 브랜드 네임이 젤 좋습니다.

        맥킨지/베인이 exit opp이 더 좋아요. PE쪽에서도 많이 뽑고.

        • stresstesting 99.***.139.173

          ibd에서 일해보세요. 컨설팅에서 건너오는 사람 있나… 프론트로는 불가능입니다. 들어올수있지만 front 말고 audit maybe back office 가야할지도….실제로 봤음 떳떳하게 빅포에서 자기 들어온지 한달됐다고…그리고 회사에서 컨설팅나온사람 뽑을이유 없어요. 차라리 애널리스트에서 승진시키는게 빠르거든요.
          아이비에서 컨설팅 지원하면 인터뷰 그냥 받아요.. 제가 주변에서 봤어요. 헤지펀드?? 헤지펀드나 IBD 나 하는일 비슷 sell side 냐 buy side 인데 스트레스 더 많고 job security 낮은데 왜 거길로 구지가나요? 돈많이 받기위함 빼면 갈이유 없다고 봄… 차라리 부티크 펌으로 가는걸 몰라도. 참고로 컨설팅 좋은데 나와도 IBD 에 들어오면 뭔말인지도 모를거고 첨부터 공부해야 할지도 모르겠단 생각 할거임… 그리고 MBA 하고 바로 Associate 으로 들어온애들하고 차이없음… 결국 적응못함. 그냥 애널리스트로 쭉 올라가는게 더 편하고 exit op 나음 그다음 컨설팅가던 헤지펀드 다른 뱅킹 옵션 많음. 아래분은 뱅킹좀 아시는분인거 같아서 참조하심 될듯이요.

          valuation 하는애들 리스크 부서에서 stress testing 이나 pnl 하는애들 많고 그쪽으로가면 아마 스트레스 덜받고 좋은 옵션이 될듯,… 프론트보다 훨 괜찮은듯이요.

    • 123 66.***.236.186

      UMich에서 뱅킹은 주로 ROSS vs STEM+ECON 인데 M&A는 ROSS분야임. STEM은 컨설팅 애들을 많이 뽑더군요.
      통계는 뱅킹에서는 주로 Asset(portofolio) management나 Risk 그쪽이고요.
      그나저나, IBD는 오래 버티기도 힘들고요 학벌도 엄청보고 커넥션도 많이 필요하답니다. 뭐 오래 버틸 생각이 아니라 대충 1-2년 버티고 MBA/HF가겠다면 다르지만.

      근데 왜 빅4쪽으로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뭐, 뚫기 힘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그럴바에는 그냥 IB에서 적당한 부서에서 다니다가 엠비에이 가서 IBD쪽 하는게 나을 듯 싶은데요.

      • 글쓴이 161.***.178.207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신분 문제가 해결이 안되서 시큐리티면에서 일단 빅포에 있다가 옮기려구 했거든요 ㅠㅠ

    • 75557 8.***.69.20

      M&A 에 있다가 빅포 가려고 하는 사람이 전데요;;;
      무슨 신분제 계급사회도 아니고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하는게 어디있습니까. 저는 회계가 좋아서 빅포로 옮길려고 합니다. 하고싶은거에 도전하세요.

    • 75557 8.***.69.20

      참고로 빅포 돈은 많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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