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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에요. 회사가 망하게 생겼습니다. 작년에 비자 받고 1년 정도 지났는데 망하기 직전이라 회사에서도 직원들 다 불러다가 공식적으로 회사상황이 안좋다고 발표했구요. 거의 알아서 나가라는 식으로….이미 정리해고로 나가신 분들도 있구요. 급하게 다른 직장을 구하는 중입니다. 궁금한 점은H1B 스폰서 가능한 회사를 찾아서 다시 이민국에 청원서를 넣잖아요? 포지션은 유지할거구요. 그럼 청원서 승인이 나는 날부터 무조건 스폰서가 바뀌니까 새직장으로 출근 해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승인이 나고 원래 회사 그만둘때 회사에다 2주전에 통보해주는 것처럼 정리할 시간을 줘야하나요?
뭔가 승인이 나는 걸 보고 움직이는 게 맞는것 같은데, 승인 난 다음날로 바로 이직해야하는 경우면 지금 회사에 그날로 그만둔다고 말하게 되는 거 같아서 회사 핸드북에 보통 2주의 시간을 두고 회사도 고용인도 일을 마무리 짓는다고 나와있어서요. 동료들도 보통 2주 전쯤 다들 이야기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