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승인받고 며칠 전 한국 들어와 대사관에서 인터뷰하고 스탬핑 받았습니다. 타임라인 간략히 말씀드리면

4/24 2018 – Case select Notice
6/29 2018 – 1st RFE
9/20 2018 – 1sT RFE 답변 제출
11/11 2018 – 2nd RFE
01/20 2019 – 2nd RFE 답변 제출
02/13 2019 – Approval Notice

답변 기다리고 준비하는데 정말 힘들었고 막판엔 그냥 다 정리하고 한국으로 가려던 참이었을 때 승인레터를 받아서 정말 어안이 벙벙했었습니다.
그리고서 몇 주 뒤에 한국에 돌아와 대사관에서 인터뷰하고서 3-5일정도 여권돌려받는데 시간이 걸릴거라시더니 하루만에 돌려받았네요ㅋㅋ

대사관 인터뷰는 제 변호사분이 준비해주신 패키지대로 들고가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저희 회사 job description 및 resume 등 제가 더 준비해서 갔습니다만 승인레터 딱 하나만 보고 심지어 rfe 관련 얘기도 안나왔었습니다.
질문들은 대략

– 너네 회사는 무슨 일 하는지?
– 그 일과 관련된 제 background 와 level은 어느정도인지?
– 한주에 몇일 일하러 가며
–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이정도 였던것 같네요
제가 걸린 영사관분은 다른 영사관분들에 비해 조금은 깐깐하신 분이었던것 같습니다만 인터뷰는 정말 빨리끝나서 기다린시간이 인터뷰 보는 시간보다 더 걸렸습니다.
분위기가 전반적으로는 화기애애했고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비자 스탬핑 deny주려고 하진 않아보였습니다

H1b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행운을 질겠습니다.

저는 동부 석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