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 인턴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 중에 h mart 창고(물류) 쪽에서 사무업무 추천해주시는데 갈만 한가요? ㅜ 사무직이라 해도 물류지점으로 가면 막노동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다른 곳을 알아봐달라고 할지 h mart 와 진행할지 고민중입니다.. ㅠㅠ

인턴은 기본적으로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해야하는 위치입니다.
유통업계에서 그것도 인턴으로 일하면서 손하나 까닥안하고 오피스에 앉아서 서류만 뒤적이겠다라는 생각은 참 어처구니가 없군요.
H-MART는 각 매장의 점장들도 플로어에서 일반 매장 관리 직원들처럼 박스도까고 물건 진열도하고 청소도하고 온갖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들 일하십니다. 원글님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한국의 요즘 청년들의 정신상태가 어떤지 단적인 예를 보는듯해서 씁쓸하군요.
그런 정신 상태라면 오지 않는게 현명합니다. 나중에 또 왕따 당했다. 괴롭힙 당했다. 계약 위반이다 . 일을 너무 많이 시켰다. 이러면서 한국식으로 보상금 달라고 물고 늘어질듯 해서 걱정 되는군요. 그냥 한국에서 인턴 자리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인턴이 왜 시키는일은 다 해야하는 위치인가요? 물류 사무직으로 왔으면, 주업무는 물류사무직만해야지
물건나르고 박스포장하는 보조업무를 주로하면 당연히 문제가 돼죠.
인턴이 노예입니까? 나도 인턴때 꿇었으니 너도 꿇어라 이런마인드버리세요.

그리고 계약서대로 근무불이행시 신고하고 고소하는건 한국젊은이가 아니라 미국젊은이들입니다.
그들도 잘하고있다고 생각하구요. 시대가 변했으면 변한흐름을 좀 따라오셨으면 좋겠어요.

자존감을 좀 높이세요.

ㅋㅋ
미국 인턴으로 오면 돈도 벌고 영어도 배우고, 사무직이라서 일도 배우고.
ㅋㅋ
입으로 무슨 말을 못 해.
비자 돈도 니 돈으로 내고, 비행기값도 니 돈으로 내고. ㅋㅋ

오지마세요!!

위에 대답들이 왜 이모냥이냐

미리 잘 알아보고 자신의 커리어를 선택하는게 savvy한거지 ㅋㅋㅋㅋㅋㅋ
인턴이면 시키는거 하면서 경험 쌓는게 맞긴 하지만
결정하기 전에 질문 한거 가지고 정신상태 운운하는게 완전 꼰대네

이미 아시겠지만 렌트비 아껴서 짬짬이 여행 다닐 경비 모으고 결국 남는 건 여행 추억뿐입니다. 그로서리 마트쪽 물류가 이렇구나 정도 수준의 경험도 가능하다면 가능함. 그것도 소중한 것이니 주중의 노동을 바쳐 여행의 경비를 번다는 생각이 맘에 들면 진행하세요. 입사 전 진행 비용은 본인 부담.

글쎄요…
Hmart면 한국회사고 한국사람들 상주할 가능성 다분하고, 한국 조직문화 그대로고, 모든게 한국식일텐데..뭐하러 타국에 힘들게
오시나요.
독하게 맘먹고 미국사회경험,영어능력향상, 본인의 스펙업을 위한거라면 무조건 미국회사로 오셔야죠
인턴뽑는 회사가 널리고 널렸는데 얼마든지 도전하실수 있어요,
아무리 인턴이라도 타국생활 쉽지 않습니다…

2년 전에 한국 홈플러스에서 일하다 hmart로 일하러 온사람있었는데 동부 서부 할거없이 6개월간 일하다 이동시키고 (숙소는 제공)
일주일에 평일 하루 쉬고 내내 일하고 걍 자기인생은 없는데
그저 미숙으로 자기 데려와준 hmart에 충성충성하는 모습이 짠했던 기억이 나네여

저희 동네 H마트 최저임금에 엄청난 중노동 시키는 것으로 유명해서 지금은 매니저를 제외한 한인분들 모두 관두고 지금은 히스패닉,인도,중국 아줌마들만 남았습니다. 사무직이고 뭐고 없이 순환스케쥴로 중노동 해야 합니다. 시도 때도없이 트럭에서 물건 내리고 썩은 고기,생선,야채 치우고… 각오 하셔야 할거에요.

물류는 ㄹㅇ 케바케 저 산업공학 나왔고 보통 우리 과에서 생산, 품질 , 물류 관리로 감

근데 물류 사무직이 그나마 젤 편함 몸 하나도 안씀

미국회사 알아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J1인턴해서 요즘은 대학교 여계수업 대신와서 크레딧 대신 체류하고 쌩돈 날리고 몸 다망가져가기도 함
지난번에 보니 별 희한한 대학에서 막옴
신라대라는데 머리털나고 첨 들은곳
대충 개기다가 H1붙이고 그동네 전전하는 애들 깔렸수
그냥 한국에서 열심히 살어
천민원들여와야 남는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