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B layoff 후 ESTA 재입국

  • #3292753
    h1b ESTA 75.***.202.3 1265

    안녕하세요,
    F1 졸업 후, H-1B로 직장을 다니다가 회사의 갑작스러운 shut down으로 해고가 됐습니다.
    아직 60일 그레이스 피리어드 중이고 이곳 저곳 면접을 보고 있지만
    그레이스 피리어드 내로 오퍼를 받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레이스 피리어드 끝나기 전에 일단 귀국하고
    2주 정도 한국에 머문 뒤 ESTA를 이용해 다시 미국 입국을 하는 건 너무 위험한 일일까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최소 6개월은 한국에 머무는 게 좋다는 글들이 있긴 한데,
    이곳에 저와 같은 경험이 있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과속단속 카메라에 한차례 단속된 것을 제외하면
    미국에서의 불법 행위는 없습니다. 그리고 ESTA는 며칠 전 승인 받았구요.

    • 1234 38.***.49.74

      혹시 무슨 분야에서 일 하신건지 알 수 있을까요?

      • h1b ESTA 75.***.202.3

        BIO/ IT쪽 EE입니다.

    • ㅇㅇㅇㅇ 192.***.129.16

      esta로 미국 입국 후 다른 비자로 바꾸는 건 아예 “불가능”합니다. 당연히 어떠한 영리활동도 불가능하구요. 계속 미국에 살려고 들어오시는 거 같은데, 조심하셔야 합니다. 잘 알아보시고 들어오시길…

      • h1b ESTA 75.***.202.3

        아, ESTA로 들어와서 불법으로 들어 앉을 생각, 다른 비자로 바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현재 계속 면접 요청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ESTA 입국 후 60-90일 정도 온사이트 면접을 보면서 최종 오퍼를 받게 되면
        한국으로 돌아가 H-1B를 받아서 다시 돌아올 계획입니다.
        그 60-90일 동안 오퍼를 받지 못하면 한국으로 영구 귀국할 생각이구요.

        그리고 ESTA로 입국할 때는 귀국 비행기표도 준비할 생각입니다.

    • Lawis 106.***.23.139

      원칙적으로 grace period기간 내에 출국을 하고 ESTA로 입국을 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H-1B로 있다가 바로 입국을 하면 아무래도 출입국 심사관들이 까다롭게 질문을 할 소지가 큽니다.

      핵심은 ESTA로 입국을 하여 미국에 더 이상 근무를 할 생각이 전혀 없고, 채용면접을 보고 정식으로 다시 H-1B승인을 받아 H-1B비자를 받을 것이라는 본인의 계획에 출입국 심사관이 얼마나 설득이 될 지의 여부일 것입니다.

      H-1B로 재취업이 목적이라고 해도 ESTA로 미국에 체류할 계획이 길어지면 불리해 지기 때문에 반드시 면접을 위해 ESTA로 재입국을 해야 한다면 그 체류 기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잡는 편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A,B,C,D,E 다섯 회사에서 면접을 보는데 날짜를 3주 이내로 몰아서 A는 3월1일 B는 3월 5일, 이런 식으로 최종 E는 3월 20일에 예정이 되어 있으며 E까지 마치면 바로 미국에서 출국할 것이라고 하면 유리할 것입니다. 물론 A에서 E까지의 면접 스케줄을 입증할 수 있는 회사와의 이메일 같은 근거를 지참하시면 더 바람직 합니다.

      가급적 면접만 받으시고 체류기간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입국심사관에게 밝히시기 바랍니다. offer를 받을 때까지60~90일 동안 계속 체류할 것이라고 하면 유리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임앤유 글로벌 이민센터
      us_vi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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