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터레인입니다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시면 5 분만에 아실텐데. 급이 달라요. 터레인은 승차감 좋고 조용하고. 씨알브이는 정반대.
대체 중고차 가격이 좋다고 씨알브이 사는 사람은 타는 내내 고속도로 소음에 그런 걸 감수하고 나중에 천 불 더 받을 거라는 기대에 사시는데. 글쎄요. 나라면 그렇게 10 년 고생하느니 천불 더 쓰고 터레인 탑니다
근데 이번 신형 CRV 고속에서는 노면 소음이 좀 심하더군요. 직장 동료가 최근에 CRV를 뽑아서 타봤는데 넓은 실내, 옵션 (특히 auto cruise control)은 좋은데 이 노면 소음이 단점이었습니다. 참고로 제 2nd car가 Jeep Wrangler JLU입니다. 풍절음을 달고 살지요. 제 기준에서 CRV 소음이 크게 느껴질 정도면… 에…좀 그렇더군요. 엔진은 조용하던데 문제는 방음 처리인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