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Faculty 잡을 구하고 있습니다.
어제 캠퍼스 비짓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바로 디렉터가 오퍼주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3 년짜리Lecturer position 입니다. 3년뒤에 재계약 혹은 테뉴어로 바꾸어 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건 New position 입니다. 그냥 티칭 포지션이라 생각하고 캠퍼스 비짓을 갔는데, 저를 뽑아서 프로그램을 재정비? 아니면 새로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아마 그게 티칭보다 더 큰 이유인듯 합니다).
새 프로그램 세팅에 관련하여 이야기를 많이 하였고, 제가 말한것들이 그 디렉터랑 dean 에게 잘 어필이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퍼가 빨리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오늘 이메일로 9개월에 $58,000 이라고 왔습니다.
그리고 학교사이트에서 보니 평균, lecturer average: $60,000, assistant professor: $84,500 입니다.
물론 58,000 이라는게 적은 돈은 아니지만, 가서 프로그램을 새로 set up 하는 자리다 보니 연봉 협상을 더 하고싶습니다.
물론 tenure assistant professor 보다 많이 받을순 없겠지만, $65,000 은 받고 싶습니다. 왜냐면 제가 프로그램을 만들고 또 운영을 해야할거 같기도 하거든요. 그 디렉터가..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혹시 불렀다가.. 오퍼 취소할까봐 좀 조심스럽기도 하구요. 🙂 요즘 워낙 취업하기 힘들어서…그리고 다른곳도 진행중인 곳이 있습니다.
기분 상하지 않게..잘 어필하고 싶은데, 조언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