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의 미국시민권을 갖고 있는 엔지니어입니다. 일하다 보니 이것만이 길이 아니다 곳곳에 다른길이 많다라는걸 절실히 느끼고 다른 직업으로의 변환을 꽤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엔지니어로서도 물론 좋지만
컨설턴트라는 직업도 굉장히 ㄱㅙㄶ찬을거 같습니다…

대학교 들어가자마자 나도 공대해야지라는 생각으로 공대를 전공했는데 중간중간 통계학이나 수학쪽에 상당한 관심을 느꼈고 실제로도 통계학수업을 정말로 가장 잼있게 들은거 같습니다. 대학교에서는 유일한 A+과목이였습니다.

23살에 일을 시작했기에 몇년후에 경력 4~5년정도가 되는데 이쯤에서 Deloitte이나 Gartner같은곳으로 옮겨서 일을 하고 싶은데 이렇게 엔지니어로 시작해서 컨설팅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 조언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영어는 10년동안 살아서 잘한다고 제 스스로 생각합니다..

1. 영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대인관계 기술, 말주변, 자기 세일즈 기술등이 좋아야되는 직종이라고 봅니다.

2. 여행을 많이 해야하는 직종이기 때문에, 싱글일때는 그런대로 재미있는데 결혼하면 상당히 피곤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도 이혼률 랭킹 탑 5에 드는 직종일겁니다.

MBA추천합니다. 이직을 하기에 좋은 경력코스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되죠. 단, 좋은학교로 간다는 가정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