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유학생 신분으로
Embedded system 잡 구하는건 아예 불가능인가요?
찾아보면 모두 Security clearance가 필요하다고 나오네요
제 가 학부때 했던 프로젝트나 일이 모두 그쪽이라
레쥬메를 software engineer 포지션에 보내도 반응이 없네요..

어느쪽으로 알아보시는 거에요. 방위산업체면 당연히 security clearance필요하고요 gm이나 이런데도 안되세요?

gm도 외국인 학생은 안뽑더라고요

저도 전자공학 전공에 임베디드 / rtl 인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틀어야되나 고민중입니다.

임베디드 하는사람이 별로 없다고 들었는데 수요는 더 적은가보네요

국방/항공 관련업체는 당연히 security clearance를 요구하지만 그런업체만 있는건 아니구요.
임베디드 관련 업무가 인도/중국 아웃소싱으로 많이 빠져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사기업엔 일반 임베디드 관련 잡이야 많죠.
근데, 경력 제로의 신입이 뚫고들어가기엔 많이 버거운건 사실입니다.
왠만한 포지션은 다 경력을 요구하고, 신입도 지원할수 있는 포지션은 가뭄에 콩나듯 하나씩 있는데, 지원자는 넘쳐날테구요.
그나마 가장 희망적인 루트는 인턴쉽을 통해서 다이렉트 오퍼를 받는 방법입니다만, 이미 풀타임 지원중이신걸 보니 인턴할 시기는 지나셨나보군요.
석사 진학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임베디드 쪽이 조금 웃긴게.
대기업에서는 짬이 많이 있는 임베디드 엔지니어를 선호 합니다.
임베디드가 특히 짬 차이에서 오는 실력 차이가 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중소 기업에서는 임베디드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해서 다양한 레벨로 모집하는데.
비자를 안해주죠.
점점 바뀌겠죠.

학부 마치고는 어려운게, 큰기업을 몇몇을 제외하고는 entry 레벨을 많이 뽑지 않는지라 어렵죠…그리고 큰기업이 뽑는 엔트리 레벨의 엔지니어의 경우에도 엠베디드는 잘 안보이더라고요. 윗분 말씀처럼 경력직을 선호하는듯 보이더라고요

엔트리레벨에서 임베디드는 찾기 힘들것 같네요. 수요가 있더라도 대기업이 아닌 이상에는 임베디드와 어플리케이션 다 잘하는 사람을 찾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지원하세요. 자리를 찾는것도 힘들지만 쓸만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찾는것도 힘드네요. 벌써 몇명째 인터뷰를 보고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