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2 진행 과정

LC
06/04/2017: CPT로 현재 직장에서 일하기 시작
07/03/2017: 변호사선임
07/21/2017: 광고개시
10/04/2017: LC 접수 (Priority Date)
04/23/2018: 오딧 통보
07/02/2018: LC 승인

I 140
07/25/2018: 140 속성 접수
07/31/2018: 140 승인

I 485 (131, 765)
08/17/2018: 485, 131, 765 접수
10/01/2018: 지문채취
02/25/2019: 131, 765 승인 (콤보)
02/28/2019: 콤보카드 발송
03/04/2019: 콤보카드 도착
03/07/2019: 인터뷰 공지
04/11/2019: 인터뷰 (샌버나디노 필드 오피스, 즉석에서 봉인된 성적표와 15세가 된 아들의 재신검 추가서류 요청)
04/16/2019: 추가서류 우편으로 발송
04/20/2019: “New Card Is Being Produced”
04/24/2019: “Card Was Mailed To Me”
04/25/2019: Approval Notice 도착
04/25/2019: “Card Was Picked Up By The United States Postal Service”
04/26/2019: “Card Was Mailed To Me”
04/27/2019: 그린카드 도착

인터뷰 상황

2007년 가을에 유학을 왔고 현재까지 학생으로 Ph.D과정 논문쓰고 있음.
CPT로 현재 직장에서 일하기 시작한 것이 2017년 6월부터임.
아내와 한국에서 태어난 아들 1번과 미국에서 태어난 아들 2번과 3번이 있는 가족구성임.

샌버나디노 필드 오피스에서 인터뷰 진행함.
번호사 없이 통역 없이 인터뷰 진행함.
정장으로 차려 입고 아내와 아들 1번(인터뷰 당일 만 15세가 된)과 함께 오피스에 도착.
예정시간 10시 30분 보다 1시간 30분이 늦은 11시 30분에 인터뷰시작함.
여성 심사관이었음.
인터뷰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었고 대부분은 편안하고 친절한 분위기로 제출된 서류를 확인하는 과정이었음.

주신청자인 저에게 기본적인 신상을 확인한 후, 잡 포지션이 뭐냐, 마지막 입국일이 언제냐, 어떻게 이 잡을 알았느냐, 퍼티셔너가 누구냐, 학위는 언제 취득했느냐, 군대는 갔다 왔느냐라는 질문이었음.
모든 질문에 간단하게 대답하였으나 학위 관련해서는 처음부터 현재까지 각각의 학위 시작년월과 마침년월을 자세하게 대답했음.
Have you ever . . . 부분은 “불법적인 일을 한 적 있냐”는 질문 하나로 대체하고 그냥 넘어갔음 (아내에게도 동일하게 질문 하나로 대체하였고 아들은 그냥 패스).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여러가지 서류를 준비해 갔는데, 정작 심사관에게 제출한 서류는 (1)2019년도에 보고한 2018년분 세금보고서류 첫장(Form 1040)과 (2)온캠퍼스잡으로 일한 때부터 현재 직장까지의 W2와 (3)아내와 공동명의인 은행의 지난 달 스테이트먼트와 (4)인터넷 빌 지난 달 스테이트먼트였음.
추가서류를 요청한 것이 2건이었는데, (1)주신청자의 “봉인”된 성적표와 (2)인터뷰 당일에 만 15세가 된 아들의 새로운 신체검사였음.

아내에게는 기본적인 신상을 확인한 후, 마지막 입국일이 언제냐, 일 하는냐는 질문이었음.
아내에게도 마찬가지로 Have you ever . . . 부분은 “불법적인 일을 한 적 있냐”는 질문 하나로 대체하고 그냥 넘어갔음.

아들에게는 기본적인 신상을 확인하였음.

세 명의 콤보카드 복사하고 인터뷰는 끝남.

심사관이 주신청자에게 보낼 추가서류요청 레터를 저에게 직접 건네주었고 변호사에게 보낼 것은 현장에서 직접 우편봉투에 넣으면서 자기가 발송하겠다고 함.
레터에는 추가서류제출 기한을 7월까지로 기재했지만 빨리 내면 낼수록 심사하는 자기도 좋고 우리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말함.

심사관이 인터뷰 내내 우리 케이스는 쉬운 케이스라고 자주 말하였음 (심사관이 언급한 이유인 즉슨, 학생신분기간동안 불법체류된 기간이 없기 때문에).

만 15세가 되면 성인과 동일한 항목의 신체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들의 재신검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성적표의 봉투를 뜯어서 가져갔기에 봉인된 성적표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다들 건승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제 485준비하는데요.
신체검사기록(I 693)은 언제 제출하셨나요?
485신청때 같이 제출하는지, 인터뷰때 제출하는지, 아니면 다른때 제출하는지요?

485때 함께 제출하는게 속편합니다. 인터뷰 스케쥴되면 딱 40일 남는데, 이게 만만치 않습니다.
신체검사에서 이상 생기고, 에러나고 하면, 다시 받아야 하고, 추가검사해야 하고, 의사가 제대로 안써주면, 아예 인터뷰때 못가지고 가고 RFE 뜨고 6개월 이상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준비 하는데만 시간을 써도 모자를 판에, 신체검사 하느라 정신 팔 시간이 없습니다. 맘 편히,천천히 준비할 수 있는건 485 때 동시에 보내는 게 최곱니다.

글쓴이입니다. 저희는 485 제출할때, 신체검사 제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