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c Edit: EB2 485 인터뷰 후기 +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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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Editing “EB2 485 인터뷰 후기 +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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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웹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받아서 감사하는 마음에 케이스 공유합니다.   영주권 시작시 H1b 였습니다.   작년봄에 EB1 outstanding researcher 와 EB2 regular 사이에 고민중, 추천서 준비가 번거로워  EB2로 결정하고 진행시작하였습니다.

- 2016, 여름쯤에 PW 시작 (HR이 정보를 공유하지 않아서 정확한 날짜를 모릅니다.)
- 2016, 9월 광고시작-12월광고 종료 (박사+3년경력 포지션으로 내보냈고요, 포지션 지원자가 15명정도 있었습니다.)
- 2017, 2월 PERM 접수 (1개월 cool-down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여 1월은 그냥 보냈습니다.)
- 2017, 4월 PERM 승인 (빠른 승인으로 변호사도 놀람)
- 2017, 4월중순 I140 프리미엄 접수, 2주후 승인
- 2017, 5월중순 I485 접수 (네브라스카) 
- 2017, 7월중순 핑커프린트
- 2017, 9월초 EAD 카드 도착
- 2017, 10월말 이관 노티스
- 2017, 11월초 인터뷰 노티스 (미드웨스트)
- 2017, 12월 오늘 인터뷰,  인터뷰어가 승인 알려줌

변호사가 인터뷰에 동행하지 않기에, 인터뷰 며칠전에 변호사와 10분여 회의하며 지시사항을 전달받았습니다.  인터뷰하러 아침에 도착, 본인은 8시 스케쥴, 와이프는 8시 40분 스케쥴.  8시20분경에 두명 동시 호출. 인터뷰어는 백인 40대 추정 여성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다 아시다시피, 같이 사무실로 들어가자마자, 오른손들고 진실만을 말할것을.. 선서하였습니다. 그리고 핑거프린트와 사진촬영 하였습니다. 핑거와 사진촬영은 본인 확인용이라고 알려주더군요. 그리고 우리 485 서류를 미리 검토 못했다 미안하다고 하면서 눈에 불꽃을 튀기며 1-2 분내로 485 서류를 스캔하기 시작...

첫번째 기본적인 질문, 이름, 생년월일, 출생지, 부모님 이름 확인

그다음에 바로 Employment verification letter (현재도 직장을 다니는지)를 가져왔냐고 바로 물어보길래, supplement J와 회사 변호사가 따로 만들어준 letter를 보여주었습니다.  졸업한 학교 확인하고, 회사 입사한 시기 확인하고요.

다음엔 485 폼에 있는 yes, no 질문들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와이프와 저에게 동시에 대답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인상적인것은 멀티테스킹을 하면서 485 질문을 하는데, 이미 질문을 다 외우고 있더군요. 경력이 아주 많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485 yes/no 질문 하는 5-10여분 동안 굉장히 바쁘게 다른일을 하더군요 (나중에 보니 그게 영주권 승인 및 카드 주문을 시스템에 입력하는것).  그리고 다 끝났다고 하더군요.  선서부터 시작해서 대략 전체 인터뷰는 20-25분정도 걸린듯합니다.

그리고 저희 485 서류에 승인 도장을 찍으며, "자 도장찍은거 봤지?" 라고 하며 오늘부터 영주권시작이라고 알려주더군요. 영주권카드 주문 방금 넣었다고 하고요. 시민권은 5년후에 할수 있는데, 그 시작이 오늘부터 카운팅 되는거라고 하고, 그 동안 범죄 저지르지 말라고 기타 여러가지 주의점 지시받았습니다.  원래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알려줄필요없는데 너희들 기다리게 할 필요 없는것 같아서 그냥 지금 알려준다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고맙다하고 나왔습니다.

어떤질문을 받을지 고민 좀 했었는데,  485 yes/no 이외에 질문은 거의 없었습니다. 제 생각엔 인터뷰어가 이미 답정녀였든 하고요.  제가 추측하기로는 누구나 아는 주립대 박사에 누구나 아는 회사를 다녀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 이미지가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p.s.  작년 비슷한 시기에 저희 부서의 중국인 친구는 EB1 outstanding 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중국인들에게는 EB2가 오래 걸려서 EB1은 어쩔수 없는 초이스입니다.  당연히 준비시간이 더 소비되었고요.  그 친구도 EB1 I140 프리미엄으로 올해 4월에 140 승인후 저와 비슷하게 485 접수했습니다.  2주후 인터뷰가 잡힌걸 보면 거의 타이밍은 거의 비슷하게 온것 같습니다.

가끔씩들어와서 좋은 정보 받아가곤 했고요. 다른 485 인터뷰 준비하시는분들도 다들 기분좋게 승인되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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