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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2017 – PERM 신청
5/1/2018 – PERM 승인 이메일 노티스
— 승인서 원본 안옴 ;; —
6/28/2018 – 140 제출 (Regular)
8/2/2018 – PERM 승인서 원본 받음
8/16/2018 – 485 Premium으로 다시 전환
8/22/2018 – 140 approved
11/7/2018 – Biometrics
4/11/2019 – Interview notice
4/15/2019 – Combo card
5/16/2019 – Interview (당일 승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이런날이 오길 얼마나 기다렸던지 ㅋㅋ … 모두에게 감사하고 저 또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씁니다.
2년 걸렸고 중간에 어이없게 승인서 원본이 안와서 맘고생한 것, 마지막 인터뷰 준비 빡세게 한 것 외에 생각 안하고 지내려 애썼습니다.
F1(어학연수, 대학원) –> O1(취업) –>영주권 이렇게 십년이 되었고 회사 미국 변호사를 통해 신청했습니다.
여러 이민 서류 오류가 본인 재확인 없이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되도록 제가 최종 확인하게 부탁드렸고 역시 많은 실수를 막을수 있었습니다.인터뷰 준비
이곳의 거의 모든 최근 리뷰를 다 읽고 오피서에 따라 다르다는 결론으로 저에게 해당이 되든 안되든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며 준비했습니다.
일단 두개의 바인더를 준비해서 하나는 까먹지 않고 제출할수 있는 중요 서류를 담고 하나는 혹시나 필요하거나 요구할 보충 서류들로 채웠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바로바로 제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인터뷰 시 요구될 수 있는 중요 서류: 485 J, 2018 W2, 1040, Paystub, 출생/가족 증명서, 재직 증명서, I-94, 새 여권.
– 혹시나 하는 준비 서류: 기본적인 것들은 당연하고 저는 어학연수 자료 (성적, 학교레터: i-20분실 대체용), O-1 디자인작품, 회사작업물 몇개
– 출생증, 아이디, 여권 갱신해서 준비하고 모든 서류를 원본과 카피본으로 준비
– 친구가 인터뷰할때 Have you ever 질문하며 중간에 이게 무슨 뜻인지 설명해보라고 했다는 말에 익숙해지도록 연습
– 미국 처음 왔을때 부터 현재까지 달, 연도별로 쭈욱 뭘했는지 크로스 체크하고 암기인터뷰
감사하게 친절한 심사관을 만난듯 합니다. 세미정장으로 입었으며 1시 인터뷰였고 한시간 반 정도 기다리고 30분 정도 진행했습니다.
선서하고 지문찍고 생년 월일, 풀네임, 주소 물어보고 여권, 출생 증명서 달라고 해서 이때 리뉴한 새 여권 보여주고 카피본 줬더니 좋아했습니다. 질문으로는 언제 마지막으로 입국 했는지, 그 당시의 비자는 모였는지, 회사는 무슨 회사인지, 어디있는지, 회사서 무슨 일을 하는지… 하는 질문에 제가 준비해간 회사 디자인 작업물 보여주며 설명했더니 매우 관심있어 하며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회사 전에 F1이었니 하더니 대학원 졸업장 원본 요구하고 카피본 가져가고 갑자기 Have you ever 질문들. 그 후에 재직증, Paystub 달라고 해서 2018 W2, 1040 도 주까 했더니 가져가서 주려고 했던 중요 서류들 다 제출하고 왔네요. (485J 는 있다고 확인함). 여러 서류에 사인하라고 하더니 리뷰 더하고 연락 줄꺼야 하고 끝남. 생각보다 무난히 끝난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나왔는데 1시간후에 이메일 노티스 왔습니다. 정말 감사하네요!!!
마지막 단계다 생각하고 했던 과한 준비였지만 현재까지의 미국 생활을 정리, 기록해 두는 자료가 되어 아깝지가 않네요.여러분도 언젠가 꼭 승인 후기를 남기게 될 날이 올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