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남길까 고민하다 여기 계신 다수의 분들에게 그 동안 많은 도움을 받아 타임라인을 적어보려 합니다.

6/20/2018: perm 승인
7/25/2018: 140/485 (131, 765) 접수
7/26/2018: 140/485 RD
7/30/2018: 140 승인
8/15/2018: 131/765 승인
8/16/2018: 핑거프린트 노티스
8/27/3028: 핑거프린트
9/12/2018: 콤보카드 취득
12/29/2018: 485 인터뷰 잡힐거라는노티스
1/7/2019: 인터뷰 스케줄 노티스
2/19/2019: 인터뷰 – LA 오피스

인터뷰는 한 30분 정도 한것 같습니다. 처음에 선서 하고 have you ever…
질문에 하나하나 말로 질의하고 응답하고 회사에서 무슨일 하는지 학교에서 전공은 무엇이었는지 물어보고 대답했는데
중간에 갑자기 supplement J 가지고 왔냐고 해서 당황
저는 그게 무엇인지몰라서 미안한데 그게 뭐니? 하니 접수할때 같이 첨부하거나 가지고 와야하는데 가지고 왔냐고 해서 제가 없다고 변호사도 따로 말해준거 없다고 했구요
서류 계속 보더니 우선 알겠다고 하면서 자기도 갑자기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다 끝나고 W2 랑 여권 카피해가고 한 30분 있다가 알려주겠다고 그래서
저도 그럼 기다리는 중간에 변호사한테 supplement J 가 필요한지 물어봐도 되냐고 하니 된다고 해서
밖에 웨이팅룸 나가자마자 변호사에게 물어보니 140/485 동시접수시에는 필요없다는 대답을 들었구요
인터뷰어도 한 십분? 후에 나오더니 필요없다고 하시면서
종이를 주고 이상이 없으면 승인 될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로부터 일주일후

2/25/2019: 485 승인편지가 왔고 (Welcome 편지) receipt date 은 인터뷰 날짜와 같은 2/19일이였습니다

그로부터 이제 이상한점…
notice 에는 3주안에 카드가 올꺼라고 해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카드는 오지 않고 점점 불안해지더라고요
여기서도 공유해주시는분들 보면 일주일정도안에 오기도 하고 그래서
적혀진 전화로 전화를 했습니다 3월 중순쯤 물론 한시간정도 웨이팅을 한것같네요

전화 1: 주소가 잘못 되었는데? 그래서 저는 무슨소리니 여태까지 여기로 항상 편지를 받았는데 하니 케이스를 escalate 하겠다고 그래서 한시간 더 기다려 다음사람과 통화하니 주소는 문제없다고 기다리라고 그래서 끝

그리고 1주일후 – 제가 한국을 갈 예정이였는데 이런 경우 여권에 도장을 받으면 된다고 해서
전화 2: 인포패스 예약 좀 해줄래 (엘에이는 워크인이 불가능하니) 그러니 첫번째 통화하신분은 여전히 escalate 해줄게 그래서 3시간후 콜백으로 온 전화로 통화를 하는데 갑자기 그 사람은 케이스가 revoke 됐다고 나온다고 이유는 시스템에 나오지 않지만 엘에이 오피스에서 3/26정도에 편지를 보낼꺼고 4월 첫주에 편지가 올꺼다 그래서 그떄부터 초 당황 회사 변호사에게도 우선 알려놓고 기다리기를 일주일…

3/25/2019: new card is being produced 라고 온라인 급 변경
3/27/2019: card was mailed to me
3/28/2019: card was picked up by the usps – tracking number
4/2/2019: 카드수령 (2/19/19 로 승인날짜)

카드를 다시 뺐어가진 않겠죠… 중간에 uscis 랑 전화를하면서 느낀건 시스템이 뭐랄까 뒤죽박죽이더라고요

제가 h1b 부터 시작한 관계로 이 사이트에서 job & work life 부터 한 계단 한계단 내려왔더라고요
job & work life -> 인터뷰 후기 에서 비영주권/시민권 관한 취업고민에 도움이 되었고
visa 에서는 h1b , 한국에서 스탬핑 하는법 등등
green card & approval 공유에서도 여러분들이 공유해주신 타임라인과 경험들이 많이 도움이 되어
이자리를 빌어 보이지 않는 많은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릴게요

축하드립니다. 말도 안 되는 시스템 오류때문에 마음 고생 많이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영주권 나오던 안나오던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막상 카드를 받기전에 이런경험을 하니 아찔하더라고요

1월말쯤에 산타아나에서 인터뷰하고 아무 업데이트 없어 하염없이 기다리는 1인으로서는 부럽기만 합니다. ㅠ

축하드려요
저 보다 한달 빠르게 485를 접수 하셨는데 벌써 영주권을 받으셨네요 저는 18년 9월 20일이관 됬다는 메일 이후 아무 움직임이 없네요 장기 펜딩 가는 건 아닐런지 답답하네요

저는 접수 9월이후 몇달간 결과가 없어서 이번년도 (2018) 은 그냥 지나가나보다 했는데 다행히 한해 지나가기전 인터뷰 스케줄 잡혔다는 소식을 들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거든요

항상 한단계 한단계 케이스 진전소식이 있을떄마다 울고웃고했는데

기다리시는분들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실꺼에요!

2018. 8월말쯤에 LA에서 인터뷰하고 아무 업데이트 없어 하염없이 기다리는 2인으로서는 부럽기만 합니다. ㅠ

혹시 2순위 이신가요? 8월 인터뷰 하시고 결과가 안 나왔다니… 좋은결과있으실거예요!

네 2순위 이에요.

얀녕하세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혹시 전화하셨던 번호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8월 엘에이다운타운에서 인터뷰보고 아직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한가닥이라도 붙잡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전화번호는 그냥 편지에 나왔던 번호예요 uscis 웹사이트에도 있을텐데 800-375-5283 입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부럽다…

have you ever질문들은 몇개나 물어보던가요? 100개정도 되는거 다 물어보진 않죠?
가끔 공격적인 인터뷰어들은 무슨말인지 이해했냐?이게 무슨말이냐? 라고 물어본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다 물어봤던거 같아요

물론 사람이 하는것이니 인터뷰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인터뷰어가 하나하나 질문하고 제가 대답한걸 펜으로 체크했어요 아시겠지만 중간에 질문이 웃긴게 많아서 (공산당에들어간적이 있니 살인을한적이있니 뭐 이런…) 피식되느라 버벅됐긴했는데

have you ever 빼고도 질문하나하나 거의 물어본 느낌? 그리고 실제로 제가 서류 넣을떄에 답했던 마지막 미국 들어온 날 이 인터뷰 당시에는 달랐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펜으로 cross-off 하고 적는것도 보았구요

에필로그 하나로

인터뷰중 대학교 를 언제 입학했는지를 물어보았는데 갑자기 생각이 … (일은 2012년 시작) 그래서 2010년이라고 했는데 그럼 대학원이랑 대학교를 2년만에 졸업했다고? 그리고 다시 머리로 생각하고 맞게 대답했거든요
인터뷰승인은 구두허락 받았지만 정확한것도 아니고… uscis 몇번 전화하고 마지막에 케이스 승인 취소됐다고 기다리라고 했을때
설마 이것때문인가 싶더라고요 후

아…감사합니다. 설마 이 많은 질문을 다 물어보는지는 몰랐네요

저는 have you ever 20개도 안물어봤어요.
팬으로 체크 하면서 필요한 부분만 물었어요.
그래도 나와있는거 2-3번씩 읽고 가긴 했어요.
어차피 답은 다 노였으니(전 여자라…)
인터뷰어 마다 너무 틀리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를 염두하고 준비하는게 좋은거 같아욭

네 맞아요!

저도 당부해 드리고 싶은 말은 변호사분들이 “인터뷰패키지” 라고 준비해주시는것들도

하나하나 차근차근 보시고 변경된사항들이나 보류된것들을 미리 지참해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자리가 자리인지라 인터뷰 보면서 위축되기 마련인데 인터뷰어는
질문할때 서류 넣은것을 바탕으로 질문을 하기에 갑자기 물어보면 당황스럽고 머리가 하얘지더라고요

140 프리미엄으로 진행하셨나요?

네네 프리미엄 이였습니다

저는 2018년 8월말에 140, 485 접수하고 2019년 3월 12일에 140 승인되어서 485 인터뷰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것은 서류 접수 이후 2018년 12월에 과속(과속벌금 $600)으로 경찰에 걸렸는데, 처음적발 되었다고 교육갖다오는걸로 대치처리 해주겠다고 해서, $260(?) 교육비내고 교육갖다왔습니다. 이것도 인터뷰할때 교육갖다온걸 들고가야하는건가요? 교육현장에서는 오직 personal money order만 받았고, 그리고 딱히 다르게 영수증 처리를 해주지않았었습니다. 인터뷰에 서류를 찾아서 가져가야하나요?

과속티켓은 상관 없습니다. 음주운전은 좀 다른걸로 알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도 영주권 승인서 받고 카드 못받은지 3주 되는 날이어서 800-375-5283 로 전화 했는데, 프로 그램된 자동음성 안내만 나오고 안내원과 통화할수 가 없네요.. 제가 잘못 알아들은건지.. 몇번을 다시 해봐도 안내원연결은 없고, 온라인에서 체크하라고만 나오는데 어떻게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울고 싶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