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T 스쿨 다니시거나 현직 PT로 일하시는 분 계신가요?

  • #3313544
    코로나 75.***.134.148 685

    학부에서 Prerequisites 과정 들으면서 DPT 입학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apta.org에서 학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학교 내 커리어 어드바이저와 갈 학교를 선정하고 있는데 워낙 DPT 스쿨이 미국 내 많다보니 어떤 기준으로 학교를 선정할지 모르겠습니다. 졸업 후 라이센스 합격률이라던가 그런 부분은 DPT 스쿨 랭킹에 상관 없이 거의 전국의 모든 학교가 비슷하더군요. 또한 커리큘럼이라던가 인턴과정도 크게 다르지가 않더군요. 몇 학교들은 MD와 함께 PhD를 함께 주는 학교도 있긴 했습니다. In-State 혜택 받는 학교로 가면 학비가 싸서 좋긴하지만 제가 사는 주에 Public DPT 과정이 한 곳밖에 없습니다. Acceptance Rate가 10-15:1 정도인걸 감안하면 여러 학교에 지원을 해야할 것 같기도 한데 기준을 못 세우고 있네요.

    DPT 과정을 준비하거나 재학 중이신 분, 또는 현직에서 PT로 일하고 계신분은 어떤 기준들로 갈 학교를 선정하셨나요? 그리고 지원할 때 한번에 얼마나 여러 학교를 지원하셨나요?

    • 개미 47.***.175.106
    • DPT NY 24.***.28.26

      학교 수준을 떠나서, 학비 싼 곳으로 가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헉교 수준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학교에서 항상 교수들도 하는 얘기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만으로는 필드에 나가서 일할때, 환자들 해하지 않게 하는 정도의 수준 밖에 안된다.” 입니다. 실제 제 경험이나 주변 동료들의 경험으로도, 졸업 후 갖게 되는 mentorship program, residency program, continuing education course, 혹은 직장 동료/디렉터를 배우는 내용이 굉장해 큽니다.

      나중에 학자금 갚는 내용 생각하시면, city college 또는 state university 등 가장 싼 곳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