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유방암수술 했습니다. 다행히 몇년째 아주 깨끗한 상태이구요. workload가 덜한 직종으로 이직 준비중입니다.

잡신청시 질문하는게 (Voluntary)
1. 성별
2. 인종
3. 퇴역군인
4. 장애 입니다.

장애 항목에 아래의 항목이 있습니다.
장애가 있는가 질문(Voluntary, 치료되었더라도 포함하라고 함)에서 답변은
1)있다.
2)없다.
3) 말하고 싶지않다. (I don’t want to answer)

1)있다라고 했을시 암묵적인 후보선택에 있어서 불이익을 고려해서 요즘 3) 말하고싶지 않다. 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것도 왠지 찝찝해요. 있다는 우회적인 표현인거 같아서

재발이 없어서 2)없다 라고 할려고 하는데, 나중에 치료받은 기록 발견시 불이익이 있을까 걱정입니다. 치료되었다는 의사 소견서는 받을수 있습니다.

잘아시는 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장애 항목—–
Disabilities include, but are not limited to:
Blindness (시각장애)
Deafness (청각장애)
Cancer (암)
Diabetes (당뇨)
Epilepsy (간질)
Autism (자폐)
Cerebral palsy (뇌성마비)
HIV/AIDS (에이즈)
Schizophrenia (정신 분열증)
Muscular dystrophy (근이 영양증)
Bipolar disorder (양극성 장애)
Major depression (주요 우울증)
Multiple sclerosis (MS) (다발성경화증)
Missing limbs or partially missing limb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뇌상후 스프레스 장애)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강박장애)
Impairments requiring the use of a wheelchair (휠체어장애)
Intellectual disability (previously called mental retardation) (지적장애)

있으면 있다고 하세욥! 자동차에도 장애 카드 받고 운전하시면 무조건 있다고 하셔야할듯.

미국에서는 걸어다닐수 없는 장애만 주차카드나오고, 걸어다닐수 있는 장애는 장애 주차 카드 안나옵니다.

암이 치료되고 나서 일하는 지장이 없으면 답은 “없다”. 답은 케바케라 생각 됩니다. 예를들어 당뇨로 다리를 짤랐는데 하는 일이 육체노동이라면 “있다” 라고 책상앞에 앉아서 하는 일이 라면 “없다” 라고 생각 합니다.

없다라고 하고 싶은데, 없다라고 했을때, 취업이 취소될까봐 걱정입니다.

이전 의료 기록과 상관없이, 지금 medically cancer free라면 “없다”. 그렇지 않고 아직 모니터링 중이라면 “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굳이 안써도 될 것 같습니다만 제가 회사에서 hiring에 관한 트레이닝을 받을때는 장애에 대해 전혀 차별하지 않고 필요한 accommodation을 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예를들면 수화를 하는 청각장애인경우 인터뷰와 실제 일할때 통역사를 붙여주고요. 그런데 암이었고 완전히 치료되었다면 딱히 회사로부터 필요한 건 없으니 안 써도 상관없을것같네요

어차피 상관없음. 왜냐면 저걸로 차별하면 불법이니 절대 인정 안함. 따라서 알 수가 없음. 그리고 설령 뽑았다 하더라도 나중에 건강문제로 짜르려고 한다면 절대 건강문제로 짜르지 않고 performance 이유대면서 짜르기에 어찌되었든 간에 건강은 공식적인 고용/해고의 이유는 될 수 없음. 왜냐면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절대 인정을 않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