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 joint boot torn

  • #3318980
    ca 71.***.185.11 1222

    1달전에 찢어질거 같았는데 오늘 보니까 윗쪽이 찢어졌네요. 한달동안 800마일 정도 (500마일은 엘에이 산디에고 한번 왕복) 했는데 지난 한달간 비가 많이 와서 이물질 들어갔을 확률 높네요
    아직 딱딱거리는 소리안나는데 rebooting할까요 아니면 axle통체로 갈까요. 지금 axle이 아우디 정품이라서 가급적 rebooting할 생각입니다

    • Cal 98.***.180.126

      Axle에 데미지가 없는 한 CV Boot Kit을 구매하여 찢어진 Boot만 교체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혼자 들여다 보고 공부하는 수준이어서 혹시 고수님 계시면 한 말씀 부탁합니다.

    • 갈수 있다면 71.***.164.32

      갈 수 있다면 통째로 가는 게 낫습니다. 차 올리고 cv axle 빼고 새 끼고 하면 차 밑에 안 들어가고 할 수 있습니다. 뺄때 일부가 남아있다면 들어가서 간단한 툴을 써서 빼면 됩니다. 다만 낄때 고무망치 무거운 걸 사서 안쪽으로 쳐서 끝까지 끼워졌나 확인해야 합니다. 근데 아우디로 DIY를 많이 해본 제 미국인 친구는 서스펜션쪽은 자기는 스페셜리스트한테 맡겨서 한다고 그게 안전하다고 하긴 했습니다. 저는 어차피 15년 된 혼다 어코드라 걍 혼자하고 말았지만요. 별 문제없이 타고 있지만 리스크는 본인의 몫이니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이베이에 가시면 본인차 고치는 딜러샾 매뉴얼을 살 수 있습니다. 그 친구도 그걸 사서 고치는 데 저한태 보여줘서 보니 그것만 있으면 다 고칠 수 있겠더군요. 물론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어야겠죠. 저는 제 차를 십년간 다 DIY로 고쳐서 나름 노하우가 있고 유투브에 혼다 어코드 고치는 영상이 많아 딜러 매뉴얼이 필요없습니다.

    • GoGo 136.***.16.183

      정확하게 부트만 교환할수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일찍 발견하셨다니 괜찮을듯 합니다.
      CV 액슬도 애프터마켓제품 끼웠다가 1년도 안되서 덜덜거리고 그러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 샤시부품들이 좀 그래요.
      겉으로 보기엔 똑같아보여서… 들어맞는다고 막 가져다 끼우고 바꾸고 하는데… 그것들 대충디자인한 부품들 아니거든요.
      같은차라고 해도 옵션에 따라 들어가는 스프링레이트나 부싱레이트가 다른경우가 태반입니다.
      겉보기엔 똑같은데… 특성 특히 하중이 걸린상태의 특성은 다르답니다.
      CV 액슬… 서스펜션 부싱… 스트럿 어셈블리 이런거 막 바꿨다가 승차감 엉망되고 없던 잡음 생기고 핸들 둘둘둘 떨리고 그럽니다.

      특히 DIY 아니라 공임주고 교체해야하는경우라면, 부품 잘 골라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