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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812:00:14 #1259393CHP 67.***.77.203 14212
온라인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글을 읽어야겠지만…
CS 전공자들은 영어는 기본만 해도 석사만 마치면 왠만하면 미국 취업 가능하다는 게 대세네요.
심지어 미국에서 학위없이 곧바로 오는 분들도 수두룩한 듯 하군요.
제 주위만 특이한 건가 모르겠는데 컴싸 전공해도 절반 정도는 (절반 좀 넘게) 한국 돌아가고, 한국에서 직접 오는 경우는 한국 대기업 미주 지사에 취업한 분 몇 분 정도 뿐인데요.
물론 다른 전공, 특히 문과의 경우는 졸업 후 거의 대부분 돌아가고 (기껏해야 회계사 정도가 극악의 문과 취업률 중에 그나마 선방하는 정도겠고) 한국에서 직접 건너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본다면 분명 컴싸가 ‘상대적으로’ 미국 취업에 유리한 건 사실인 듯 합니다.
워킹유에스 분들 능력이 특출난 건지 아니면 미국에 취업하는 분들의 목소리만 게시판에 남아서 그런건지 컴싸의 미국취업 신화는 과장되어 있는 듯 합니다.
(문과에서는 회계 전공이 비슷하게 워킹유에스에서 취업률 측면에서 다소 overrate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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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미국에 남으신 분들이 주로 여기 게시판에 오시니 정확한 통계를 내기가 힘들겠죠.
아무래 CS라도 미국에서 취업이 안되는 케이스는 얼마든지 많습니다. 단지 그분들은 여기에 오시지 않을 뿐이죠. -
영주권이 있다면 미국석사 굳이 필요없습니다. 저도 미국석사없이 취업한 경우이구요. 한국대기업 경력이 있다면 연봉도 나쁘지않게 받고요. CS, EE는 확실히 기술쪽이라 영어도 어느정도 가능하면 확실히 다른 전공보다는 쉬운것 같습니다. 단 적성에 맞지 않으면 일하기 힘든 분야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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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 6digit + Green Card sponsor =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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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는 수요가 엄청납니다. 그에 상응해서 공급도 엄청나서 바글바글 박 터지는 분야입니다.
단순히 ‘취업’하는 것보다는 취업의 ‘질’이 더 중요합니다.
1.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애플, 드롭박스, Palantir,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등 이외에 전망 좋은 스타트업 및 테크 중견기업 2. 일반 기업 IT 부서 (보험 회사, 은행, 방송국, 출판사, 자동차 회사, 물류 회사, 광고 회사 등등) IT 써포트 개발 업무 3. 인도계 업체 4. 한인 업체모든 CS 전공자가 고액연봉을 받는 건 아닙니다.
3만 ~ 4만 받는 사람들도 의외로 꽤 있고, 전체로 보면 10만 불 못 받는 사람이 비율 상으로는 더 많을 겁니다.
이 게시판에서 열띠게 언급되는 고액연봉 직군은 위의 1번에 해당하는 상위권 엔지니어들을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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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곳 게시판에서 자주 언급되는 화려한 직군은 위의 1번이고.
2번 직군은 이곳에서 언급이 잘 안 되는데, 2번까지는 괜찮습니다.
IT 써포트 부서라고 하더라도 일반 사무직 보다는 연봉이 좀 더 높습니다. 스트레스 별로 없고, 웬만하면 칼퇴근에, 화려하지는 못해도 탄탄한 중산층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3번 4번 직종은 박봉에다가 근무 환경도 안 좋습니다.
하지만 실직 상태로 있으면서 밥 굶는 것보다는 차라리 3번 4번에 취직 해서 생계를 꾸리는 게 훨씬 낫다고 말씀들 하셔서 저도 굳이 말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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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분석입니다. (이분 CS 관련 쪽 관련/관심 많은 분이신 듯… CS 전공 아니면 palantir까지는 잘 모르는 경우 많음).
여기에 추가하자면 2번과 3번 사이에 수 많은 미국 local startup들이 많지요. 요것들은 2nd round 정도까지 seed money 받다가 겨우 연명하거나, 망하거나, acquired되거나, 아님 투자 더 받아 확 뜨는 것들인데, 보통 bay area에 말고, 전국에 퍼져 있지요. 뭐 B2C보다는 B2B나 B2-Non-profit org (또는 병원, 학교 등) 모양새죠.
대우는 2번 정도까지는 아닌데 (예를 들면, 중부 55~75K 정도), 3번 보다는 좋고, 뭐 case by case이긴 한데, 한 20~30% 정도는 stock option정도 준다고 하더라구요… (startuply에 많이 나옵니다) … 보통 탄탄한 중산층은 아니고, 학부나 석사 마치고 경력 쌓으려고 하는 곳, 비자 support 거의 없어 (요건 투자가 어느 stage에 따라 다름) 보통 인턴/OPT때 많이 일하는 곳으로, 요기서 좀 일하다가 비자 support 주는 1, 2번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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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랭킹에 아마존, palantir, msft은 포함 안시켜야죠. Palantir, amazon= workload 장난이 아닌데.
드랍박스는 원래 인원이 적으니 startup수준이고. 그대신 밑에 탑 회사를 넣었어야…여기 탑10 있지만 아마존은 salary가 낮고(아마존은 대체로 work가 interesting해서 가죠) 오라클 같은경우는 탑 학생들은 아무도 안갑니다. 차라리 야후나 징가를 더 많이가죠.
http://visual.ly/top-10-entry-level-salaries-silicon-valley-
예를 들기 위해서 크게 “4등급”으로 나누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10등급 ~ 15등급으로 나누면, 아마존/마소는 선호도 1순위에서 미끄러지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암만 그래도, 일반 기업 IT 부서보다는 아마존/마소가 여전히 선호도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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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면 그냥 대기업 모두를 1번에 쓰다가 생각나는곳들만 쓰신것같아 이야기 드린거에요.
1tier라고 하면 palantir, 마소, 아마존은 님도 agree 하시듯 역시 빠져야죠.-
트위터, 드롭박스에 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밀린다는건 좀 의외군요. 언급하신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본사가 실리콘벨리에 위치해 있지 않고, 시애틀에 있기때문에 실리콘벨리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하면 당연히 relocation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선호도가 떨어지겠지만, 의료혜택, 복지, 연봉, 근무환경등이 다른 어느 회사에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학사 졸업 초봉은 위의 링크에 언급된 10개 회사들보다 높고, 의료 혜택 역시 위에 언급된 10개 회사들보다 좋습니다. 각 엔지니어들마다 개인 오피스를 제공하고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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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 학사 초봉이 위의 링크에 언급된 10개 회사들보다 높다는 건 뭔 소리임? 102k란 거 천하에 다 까발려져 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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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msft연봉은 저 언급된 10회사보다 낮아요.
MSFT 학사 초봉 max 98k에서 102k까지에요.
워싱턴에 있으면 95나올 가능성도 있구요. 탑4 다니지만 거의다 실리콘 밸리가지 MSFT가지 않아요. OS팀이라면 MSFT를 갈수도.
1년전까지만 해도 95K max였던걸로. 10년전이면 모를까, 지금까지 stack ranking때문에 많이 기피했죠(요번에 scrap했다고 들은것 같은데)..마이크로소프트 실리콘 밸리 오피스 있는거 아시죠? 탑 10에 안들어간거 보면 답나오죠.
솔직히 말해서 오라클/msft 결정하라면 어디든 갈수있겠지만 드랍박스/트위터면 10이면 9은 드랍박스/트위터 갑니다.
물론 이건 탑 CS학교 학생들에게 해당되는거겠죠. 그리고 relocation때문에 워싱턴을 기피한다는 말은 좀 어거지구요, 그냥
회사가 더이상 appeal이 안되는거죠 예전 만큼은. 요즘은 연봉이 낮아도 아마존 가는애들이 더많아요 over MSFT. -
저는 MS 직원입니다. 제가 아는것과 여기 답글달린게 너무 달라서 아까 제작년에 학졸 신입으로 오퍼받고 입사한 사람 물어보니 110K 는 넘게 받았다고 합니다. 인턴중에 오퍼 받은거고 당시 같이 인턴하던 친구들중에 오퍼 받은 친구들은 다 비슷한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글에서도 오퍼를 받았었는데 구글보다 10k 정도 높았고, 당시 인턴들이 알기로도 MS는 무조건 구글 오퍼보다 10K 더 준다고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왜 외부에 더 적은 금액으로 알려지는지 모르겠군요. 아니면 제가 아는 신입들만 특별히 높은 연봉을 받은건지.. MS 마운틴뷰 오피스는 원래 연봉이 높지 않습니다. 주로 웹 서비스 디자인하고, 주요 개발조직은 다 레드몬드로 옮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실리콘벨리와 같은 금액의 오퍼를 받더라도 state income tax가 없어서 실제 수령액이 이쪽이 10%정도 더 높을텐데요.. 저 링크의 차트는 어떤 자료를 근거로 만들어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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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3명이 MS 요번에 붙었고(워싱턴) 3명중 1명이 거기 가지만 98k-102k맞습니다. 학교에서 대강 ~40명 넘게 붙은걸로 알고있는데
다 연봉 봐도 competitive하지 않아요. 또 SV가면 5천 더준다 했더하더라구요.
구글보다 전혀 높지 않아요. 오히려 relo, bonus, stock 다 안좋죠. Base도 낮지만 만약 똑같이 주더라도 workload, bonus/stock 다비교했을때 저 10개 회사보다도 훨씬 안좋아요. 오히려 아마존 보다도 안좋잖아요? 아마존은 signon이라도 높죠.
전 참고로 MSFT 인터뷰 디클라인 했구요. 적게 주니 인터뷰 할 필요도 없구요. 대게 탑4학생들은 MS정도는 백업이죠. 저라도 MS/아마존 두개 초이스라면 아마존 갑니다.MSFT 는 탑4 학생들한테 멀어진지 오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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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신입이 제작년에 110K는 그 분 페북이나 다른 곳 오퍼 받고 네고를 해서 그런 거겠죠. 이니셜 페이는 안 그래요. 다른 곳 오퍼 안 들고 오면 그렇게 바로 안 주죠. 저도 작년에 마소 102K 받고 올리려고 난리난리를 피웠는데도 안 올려주더니 다른 회사 오퍼 갖고 가니 110K로 바로 올려주더라고요. 처음에는 그 택스 이야기 하면서 계속 안 올려주더니 딴 오퍼 들고가니 바로 올려주는 게 너무 얄밉더라구요… MS 102K / Google 105K는 팩트라고 알고 있습니다. quora가면 간증이 넘쳐나고요. 물론 그건 처음 부르는 셀러리인 만큼 최종 셀러리가 그게 아닐 수는 있는데, 저 그래프 나오는 것은 다 initial entry offer.
그리고 초봉만 갖고 말하지 지역 따지고 택스 따지고 그러면서 구질구질하게 계산하지 맙시다. RSU, signing bonus, medical benefit 이런 거 다 따져서 서열 매기자는 것도 아닌데요. 저도 마소 독방 유리방 주는 거 매력적이라 생각하고 (빙은 아니지만), 그 동네 택스 낮은 거 알겠고, 집값 낮은 거 알겠고, 베네핏 좋은 거 알겠고, work-life balance를 중요시 하는 문화 좋은 거 알겠는데, initial entry offer 샐러리 금액만 따지고 보면 마소가 저 위에 나온 회사들과 비교할 때 상위권은 아니다. 이건 다들 동의 하시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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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110K나올려면 사인언+base 겠죠. 사이언해도 110안나오겠군요(생각해보니).
그리고 work-life balance별로 좋지 않을걸로 알고있어요. Stack ranking으로 짜르는게 MS인데…
요즘은 하지 않하는지는 모르겠지만. Glassdoor만봐도 탑 10(위 링크) 회사들보단 안좋은건 확실한듯. -
43님 그 악명 높은 인사평가시스템은 작년말에 다 뒤집어지긴 했어요.
물론 새 인사시스템이 얼마나 제 역할을 할 지는 두고 봐야 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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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무지인지 모르지만 딴기업은 모르겠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오래갈까요? 물론 돈 많이 싸놓고 여러기업 인수하면서 살아남을라고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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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페이스북은 비지니스자체로는 별론데 마크 저커버그의 두뇌 때문에 쉽게 안 망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반면 요즘 주식시장을 보면 트위터는 오래 못갈거 같던데요. 직원들도 주식 빨리 팔아버리고 떠날 생각하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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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보단 밀어주는 유대인 투자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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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cs 가 요즘 개나 소 …. 아닌가요? 다들 손에 컴퓨터 하나씩 들고 살잔아요, 저를 포함해서. 그 개 나 소들 덕분에 저도 잘먹고 잘사는거고. Thanks 멍멍 & 음메 씨들.
Google 앞에서 식당하는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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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구글 앞에 식당이 있나요;;;;
혹시 거기 라면 파는데 말하는건가;;; 아님 비빔밥?-
라면가게가 있어요? 어디에요? 회사밥 인제 지겨운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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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개나 소나 좋은 자리 잡는건 아니죠. 차이점은 이겁니다. 다른 분야는 실력이 일정 수준이 되도 기회가 제한적일 수 있는데, 이쪽은 인력 수요가 높으니 자격이 되는 수준이라면 취업의 기회가 좀 더 있다는 것.
대충 아무나 졸업장이나 레주메에 뭐가 있다고 덜컥 취업되는건 아닙니다. CS 학부 유학생들이 졸업장 달랑 따봐야 당연히 취업은 안되죠. 석사도 마찬가집니다. 다시 말하지만, 학위로 취업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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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랭킹 매겨져 있는 댓글에 추가질문을 달고 싶었는데 안되네요. Qcomm은 어드메쯤 해당된다고 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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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comm이면 msft/아마존보다도 낮은 위치겠죠.
entry level salary만봐도 탑10에는 못들거에요. 20위안에는 들까?
순위가 트위터-페북-linkedin-cisco-구글/애플-야후…..아마존-Ebay-Qualcomm/ibm 이런수준이겠네요.
저분이 쓴 tier보면 그냥 알만한 대기업/startup은 1번에 속한다고 보면돼요. -
글쎄요… … 전체 베니핏으로 보면 나쁘지 않지만 일을많이 시키고 오버타임을 당연스럽게 많이 시키니 시간당으로 따지면 그렇게 높은 연봉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전카펙로리 3위를 주고 싶습니다. 인도애들 천지인데.. 기업문화가 인도회사 같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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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상대적이란 거 동감. 다만 난 이 게시판 상주하면서 “석사만 마치면 왠만하면 미국 취업 가능하다”란 뉘앙스의 글은 잘 본 적이 없어서. 자세히 보시면 초봉 중 십이만불-십오만불 근방 고민 올리는 분들 상당수는 박사 마치고 가시는 거임. 간혹 올라오는 학사 석사분들도 top 4, top 10 학교 졸업생들인 경우가 대다수이고. 컴캘이나 어중간한 대학 석사 졸업하고 바로 유명 대기업으로 들어갔다고 올린 글은 본 기억이 아직 없쇠다. 님처럼 생각하고 있었다면 오판 하고 있었던 거고 overrate 하고 있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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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나열한 카테고리 1의 소위 ‘화려한’ 직군들, 구글/아마존/마소/애플/오라클/아이비엠만 겨우 천명~이천명 넘게 H1-B 신청 들어감. 페북도 H1-B 신청 일 년에 오백명 조금 넘음 (2013년 데이터). 나머지 회사들은 몇백명 몇십명 단위임. 그거 다 긁어모아도 그 잘나고 화려한 대기업들이 일 년에 빨아들이는 전산쟁이 외노자 수는 만명이 안 됨. 그것도 통계 잘 살펴보면 반절 이상은 석박사임. 내가 절박한 사람들 위로 되라고 계산 되게 후하게 한 번 해 줄게. 해외에서 바로 모셔오시는 인력은 없다 치고(그럴 리가), 국가별로 지원 분야가 비슷하게 분포되있다고 치면(그럴 리가), 미국 유학생 총 수가 팔십만에 한인 유학생 총 수가 칠만이니 저런 곳에 들어가는 한인들 일 년에 천 명이 안 된다는 계산이 나옴. (사실 이 계산도 따져보면 말도 안 되는데, 아마존이 그럼 일 년에 천 명 넘게 H1-B 주니 일 년에 한국인이 막 백명씩 유입된다고? 마소는 막 이백명씩 들어오겠네? 웃기지도 않음. 오라클은 그 정도 들어올지도… 한인 졸업생들 빨아들이는 오라클…) 학사 받고 들어가는 케이스 반절로 오백 나오지? 그런데 탑텐 스쿨에서 CS 학사 하고 있는 유학생들 수만 합쳐도 백명-이백명은 되지 않을까? 감이 옴?
물론 한인 H1-B 일 년에 받는 사람들이 사천이 조금 넘으니 그 중 25%인 CS가 많긴 많지.
근데 그게 너님이 CS를 한다고 비자 받을 확률이 급격히 상승한다는 게 아님.카테고리 2에 해당하는 곳이라면, 음, 님이라면 비싼 돈 주고 외노자 뽑고 싶겠음? 그렇게 대단한 기술 요하는 것도 아닌데. 요즘 비자 추세에 H1-B 신청하고 반 년 – 1 년 기다려 줘야 하는데, 그리고 50%는 비자 로터리도 안 되는데, 아무리 이쪽이 활황이라도 공급이 그렇게 절박하지 않음.
좀 절박하게 살우… 한국에서 탑 스쿨 전산 하는 애들은 피똥싸게 노력해서 삼성/3N사/다음 등등 들어갈까 말까 하는데 설렁설렁 어디서 강의 공짜로 구해서 읽고 대충 비디오 보다 보면 페북 구글은 그냥 갈 것 같우? 당장 CS 다니는 미국애들만 봐도 그런 생각은 감히 못 할텐데 유학생 애들 주위에서 돈 펑펑 쓰고 지네들끼리만 어울리면서 대충대충 사니까 그것보다 좀만 더 하면 어떻게 밥 벌어먹고 살 수 있겠지 생각하시는데 만만치 않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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