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co auto program

  • #3265793
    suv 76.***.167.176 1473

    혹시 어떤지요? 사용해보신 분들의 경험을 들어보고 싶어서요. 지역마다 천차만별인가요? Costco에서 먼저 deal이 어느정도 된 가격으로 dealer를 연결해 주는 정도로 이해 했습니다만…
    아내의 오래된 차를 odyssey or pilot으로 연말 안에 바꿀까해서 알아보는 중인데, 조언 부탁 드립니다. costco auto program 보다는 직접 여러 매장의 딜러 들과 줄다리기 하는 것이 시간은 들어도 다 나은 방법일까요?

    • 풉키풉키 185.***.22.207

      원칙적으로는 costco wholesale price booklet 같은게 “따로 있다고” 합니다.
      costco auto에 맴버 인포를 입력하면 연결된 딜러가 연락오고, 예약하고 방문하면 홀세일 가격을 보여주고 구매하면 되는데, 특정 모델 special pricing 기간이 아니라면 costco auto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애기는 들었습니다만, 모든 costco auto에 연결된 딜러가 그렇게 하지는 않더군요.

      costco auto에 저의 zip code를 넣으니 NY의 Paragon Acura/Honda가 뜨더군요. 여기는 워낙 사기 잘 치는 딜러로 20년전부터 유명 했던곳이라 기대 안하고 연락와서 일단 가 봤습니다. 가격부터 제시를 하기에, costco auto 가격 리스트나 booklet이 따로 있을텐데 왜 안보여주냐니까 자기네는 그런게 없답니다. 그대신 가격 잘 주겠다고 했는데, 그게 트루카 최저 가격보다 한참 위에 있고, carsdirect보다 100불 싸더군요. 더이상 애기 할 필요가 없어서 나왔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costco auto에 대한 경험담을 보면 인보이스 가격 5만불 MDX가 홀세일가격으로 4만 6천이라 그 가격에 구매했다는 후기는 본 적 있습니다. Paragon이 작정하고 덤탱이를 씌우려고 한 것이기 때문에 Costco auto보다는 Paragon의 문제라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시간 나시면 들러는 봐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더 딜을 하고 싶으시면 그 가격 받고 근처 딜러가서 가격매치나 뭐라도 하나 더 받아오시면 되니까 말입니다.

    • Newyork 98.***.24.12

      뉴욕 퀸즈에서 현지인보다 한인들한테 바가지로 씌우는 걸로 유명한 두곳이 있다고 여러 지인분들로부터 들었습니다.
      거기보다는 차라리 외국딜러로 가라고 하더군요.
      덤탱이는 안쓴다고요…

      1)Paragon Honda
      2) Star Toyota

      참고하세요..

    • d 209.***.184.254

      딜러마다 천지 차이 같더군요.
      costco auto program과 연계된 honda 딜러에 파일럿 가격을 물어본적 있습니다. 대답을 듣고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50불 할인해주겠다는 겁니다. 믿을 수가 없어서, $500냐고 물었고…재차 돌아온 답변은 $50.
      딜러쉽을 바로 나와버렸고, 그 딜러쉽은 다시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