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는 방법을 좀 바꿔보세요. 조교한테도 자주 찾아가고. 예습을 하되, 포인트를 찾아서 해야 하고, 영어도 안되고 하면 정보력이 많이 떨어지니, 공부잘하고 똘똘한애한테 뭐좀 사주면서 같이 공부하자고도 해보고, 어쨌거나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조교를 자꾸 괴롭히는 방법이네요. 특히 숙제.
안면도 없는 학생에게 이렇게 황금같은 조언해 주셔서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격려받고 싶어서 글남겼나봐요
제가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닥여 주신 말씀들도, 쓴소리들도 모두 받아들이고 용기내서 다시 해보겠습니다
큰 위안과 다시해볼수있는 용기 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학부에서 성적이 안나오는 경우는 머리가 나쁘다기 보다, motive가 부족하여 흥미가 없을 경우가 많아요… 저도 한국 학부 전자 공학이지만, 성적 개판이었지만, 막상 엔지니어를 하면서, 과거에 공부했던, 내용들이 실제로 필요해지니까,, 다시 책들고 공부하게 되더군요..
지금은 엔지니어로서는 실력이 나쁘지 않습니다… 간혹, 내가 공부하는 내용이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니까, 재미가 없어 하지만, 막상 업무와 연관 되면, 공부하지 말라고 해도, 알아서 책보게 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