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자연과학쪽으로 대학원 학위하고나니 취업이 너무 힘드네요.

나이도 나이고 연구실쪽 연구원으로 특정분야만 일하다 보니 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좀더 범위를 넓혀서 clinical lab 쪽에서 일하는 것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주로 자연계 학부졸업 및 ASCP를 자격요건으로 하는 곳이 많더군요.

salary나 복지혜택등은 지역과 경력에 따라 달라 보이던데 실제로 어떤지 모르겠네요. 급여가 조금 적더라도 안정적이고 롱텀으로 할수 있어 보여 타진 중입니다. 혹시 자연과학 하시다 clinical lab 쪽으로 진출하신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와이프가 그곳에서 일하는데, 월급이 많지는 않은데 하루 8시간만 일하고 깔끔해요. 워라벨 보장 받고 싶은분께 강추. 근데 들어가기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그곳 분들은 평생직장으로 생각해서 오래 일해요. 나이 먹어도 할 수있는 일이라, 나갈 이유가 없죠.

현직 Lab tach로 일하고 있습니다. 먼저 급여는 생각만치 높지 않습니다. 그나마 CA쪽 가야 7~80k바라볼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전역에서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일자리 구하기는 수월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블루칼라쪽에 가까운 노동을 해야하며 바쁠경우 8시간내내 뛰어다니는 경우도 왕왕합니다.
검사결과에 따라 환자생명을 좌지우지 할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그에따른 스트레스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병원보다 레퍼런스 Lab같은곳에서의 근무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