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대비 …갑자기 타고있는 차의 가치와 과연 적정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지 궁금해져서 대략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계산해봤습니다.

2010년, 전년모델, 써티파이드로 $22,000 캐쉬로 구매.
그동안 지출한 수리비 대략 6000불
8년간 15만 마일 주행.

현재 마켓 밸류로 미니멈 4000불.

차의 가치 매달 250불
8년간 12000마일 평균 리스조건이라면…. 54000마일 초과주행(*$0.25) 13500불 (매달 140불 정도) 해서…

총 매달 390불

동급 신차 연간 12000마일 리스조건 430불(대략적으로 텍스포함)

. . . . . . . . . . 그냥 리스하는게 나은 조건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한 5년정도 수리비 지출없이 탄다면 어느정도 타산이 맞을지도….

저는 리스를 단 한번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리스하는차가 보험료는 더나오지않나요?

네 아마도 전적으로 동일한 조건으로 비교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리스는 기본적으로 풀 커버리지를 요구하니까요 그런데 사실상 굳 드라이빙 레코드를 가지고 있는 한 프리미엄 자체에서 그리 큰 차이가 있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프리미엄자체가 비싼 조건이라면 리스는 별로 좋은 옵션은 아닐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초기 구입할때는 패밀리카로 구입을 하면 무조건 이득일거라고 믿었는데 지금 시간이 되서 해보니 제 예상보다는 생각보다 큰 이득이 아닌것 같아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그나저나 bk님의 포스트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차도 비싸고 리스고 비싸고 하여 중고차만 타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예전에 학생때 코롤라 8천불에 사서 2년동안 1만5천 주행하고 7천불에 팔았어요. 보험도 저렴하공..

좋은 딜을 하셨네요.

리스 차 고장 수리비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8년간 수리비가 $6000 은 비정상적으로 높음. 만약 엔진오일, 냉각수 등 정기 정비 비용도 포함한 것이라면 이것들은 빼야함. 왜냐면 리스카에게도 똑같이 해줘야하기 때문. 그리고 보험료도 언제나 더 비싸기 때문에 결코 리스가 더 싸지 않음. 결론은 적당한 중고차 사서 끝까지 타는게 가장 남는 장사임. 리스는 절대로 절약에 대한 답이 아님.

6000불이 결코 저렴한 편은 아니죠. 항상 딜러쉽에서 수리를 받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알터나 서스펜션 혹은 마운트와 같은 파츠들이라면 1000-2000은 인디샵에서도 1회 정비에 충분한 견적입니다.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서 반드시 필요한 파츠위주로만 교환 및 정비를 하지않고 예방차원에서 하다보니 ,,운이 없게도 타이어를 그간 2회 교환했네요. 그정도 나왔습니다. 리스가 전적으로 싸지 않다는 데는 200% 동의합니다. 다만 리스의 경우는 수리에 대한 걱정은 상당부분 덜수 있고 늘 신차수준 차량상태를 보장받으니 예방차원에서 적정한 교환을 해서 비슷한 상태로 유지한다는 조건이 어쩌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적당한 중고차 사서 끝까지 타는게 가장 남는 장사임”–>이부분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위에 ㅇㅇㅇㅇ 님 말처럼 중고차 사서 끝까지 타는게 남는 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그 끝이 어딘지를 알수가 없을뿐이지요

보통 5년 이상 타면 사는게 유리하고, 3년쯤 탈거면 리스가 유리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보증기간 지나면 퍼지고 한번 퍼지면 목돈 들어가는 독일차같은 경우 무조건 리스가 낫다고…
한마디로 토요타나 혼다 사서 오래쓰면 그게 가장 이득인듯합니다. 다들 아는데 안하는거죠 ㅎㅎ 운전하는 재미가 없어서.

중고차 사서 끝까지 타는게 남는 거라는 생각에 사회 초년 시절에 시도했다가 개피봤습니다.

잔고장 많고 갈아주어야 할 것도 금방 찾아오고 무엇보다도 내구성 떨어지는 차는 큰 데미지가 찾아옵니다.

남은 건 여기 저기 최대한 자가수리한답시고 알쓸잡 지식만 늘었을 뿐…

메인터넌스 있는 새차를 구입하고나니 3년 족히 아무런 문제가 없고 지출은 $0.00

3년째 2번째 받는 무료 메인터넌스 (오일, 패드, 라이닝 교환 등등)때문에 4~5년은 또 큰 문제가 없고

타이어 교체가 가장 큰 지출이라면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