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으로 이직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인데요.
헤드헌터가 BYD소속으로 애플(쿠퍼티노) 서포트 하는 포지션을 제안하네요.
실리콘 벨리에서 근무하는건 캐리어에는 도움이 될 듯 한데,
과연 비싼 주거비를 감당하며 살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혹시 미국 BYD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정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Glassdoor에서 찾아보니 리뷰도 몇 개 없고, 좋은 말도 거의없네요.(연봉도 짜고 근무 환경도 좋지 않다는 ^^;;)
암튼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byd는 미국회사가 아니고 중국회사입니다. 베이징 자동차의 배터리 자회사 (?) 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애플이 자기 벤더들 힘들게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애플한테 부품 공급하기 시작하면 아이폰을 안 쓰게 된다는 말이 있죠 ㅋㅋㅋ…

폭스콘 같은 contract manufacturer 입이다. 애플에 돈 받고 보드에 여러 부품 조립하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자동차 관련한 것만 했는데, 지금은 이것저것 많이 합니다.

미국으로 이직하려는데, 이것저것 다 따지고 실리콘밸리에서도 넉넉하게 살수있을만큼의 수십만불 샐러리 챙겨서 오는경우 별로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