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medical engineering 조언

  • #3225188
    efvt 222.***.16.228 2222

    안녕하세요!
    이번에 biomedical engineering으로 학부 편입하게되었는데, 이쪽 전망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여기분들에게 여쭈어 봅니다.
    물론 자기가 노력하면 되고 박사까지 가면 취업이 그나마 수월하다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객관적인
    정보가 필요할것같아서 여기 글을 남겨봅니다.
    요즘 학사만으로 미국취업하기가 힘든건 알지만 학사 혹은 석사까지의 취업 현황이나
    전망을 묻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Bn 121.***.114.212

      제 기억으로 바이오 붙은 전공은 대부분 어지간하면 박사하고포닥 오래해도 취직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 ㅗㅗㅗ 107.***.92.126

      바이오좀 하지마…. 바이오엔지니어링도 마찬가지.. 너네집 잘사니? 취직안해도되니? 그럼 하고

    • 174.***.22.45

      학부시면 biomedical 하셔도 mechanical 쪽으로 focus두시면 취업할때 괜찮은걸로 알고있습니다

    • 직장 108.***.131.180

      이상하게 바이오 + 메디컬이 들어가 았어서 왠지 스페셜 해 보이나 봅니다. 학교마다 바이오메디컬 전공이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공중의 하나입니다.

      우선 의대 진학을 염두 하신다면? 바이를 하시는게 나을듯. 괜히 사이언스 와 엔지니어링 양쪽 모두 공부하다 학점 관리도 어렵고 힘만 듭니다.

      취업이 목적이라면, 당연히 하디 말아야죠. 차라리 기계공학이나 전기전자 공학을 학부에서 하고 취업하거나 대학원에서 바이오메디컬을 하세요. 너무 넓은 분야를 다루다 보니 배우는게 별로 깊이도 없고 졸업해도 일자리가 별로 없습니다.

    • QQQ 136.***.17.161

      30년넘게 뜬다뜬다 하면서 진짜 드럽게 안뜨는게 앞에 “바이오” 들어가는 전공입니다. 왜 이렇게 안뜨는지 이해가 잘 안가요.
      좀 힘들어도 공대하기로 했으면 전화기 하세요.

    • 아니 66.***.124.123

      바이오메디컬 전공입니다.
      취업도 힘들구, 돈벌기 힘들구요.
      박사해도 인력풀이 포화상태라 교수되기 힘들어요.
      왠만하면 마이너로 하시고, 다른거 취직 잘되는거 메이져로 하세요.

    • 99.***.88.230

      바이오 떴죠. 벌써 떴는데……인력을 헐값에 이용하는 정부주도 학교주도로 뜨다 보니 그 많은 인력을 소화할 자리가 기업에는 없는거죠. 게다가 정부 학교연구소에 데이터는 다 공짜로 공유가 되니 실제로 학교에서 많이 하는 분야는 기업에서 돈들여서 사람뽑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기다리면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학교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이 다르니 백날 학교에서 연구해 봐야 교수아니면 갈데가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엔 하도 자동화가 빠르게 이루어져서 앞으론 더 힘들어질것 같아요.

    • 바이오매디컬 학부전공자 40.***.214.2

      저는 학부 비엠이 나왔는데 졸업하고 동시에 취직했어요. 요새 크고작은 메디컬 디바이스 회사들이 많아서 취업은 크게 어렵지 않은거 같아요. 저는 학부때 연구실+스타트업+큰기업 인턴, 코압 하고 천천히 하니까 자연스럽게 졸업 후 취직한것같아요. 바이오메디컬이라고 메리트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자기 하기 나름인것같아요.

    • 여기도 165.***.50.185

      제 의견으로는 그 전공은 입학하는 학생에게 인기가 높가 경쟁률이 공대에서 가장 쎄지만 막상 그 전공으론 갈데가 없는 전공입니다. 그래고 많은 학생이 입학하고 경쟁률이 높은것은 아주 똑똑한 놈은 메디컬스쿨과 공대를 둘다 염두에 두고 공부를 시작하겠다는 이유도 있구요.. 정작 바이오엔지니어링하다가 전자/기계 쪽으로 바꿔서 (나중에 깨달아서) 공부더 하는경우도 있구요.. 학교에서도 일단 바이오엔지니어링 전공한다면 잘 봐주는기때문에 지속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어플라이 하는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