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인터뷰와 언사이트 인터뷰 몇번 했습니다.
피트백으로
인터뷰 좋았고 인상을 좋게 받았고,
같이 일했으면 좋겠다.. 등의 이메일을 먼저 보내는데,
이상하게도 징크스 같은게 있어요.
답장이 금방 올 경우에 연락을 곧 주겠다 하면서
끝에
Best Regards,
로 오면 조금 지나서
고맙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의 거절편지가 옵니다.
너의 장래에 좋게 풀리라는 말인지,
아무튼 엊그제도
Best Regards, 로 끝나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또 reject 될까 궁금하네요.

전혀 쓸데없는 징크스네요..
best regards는 그냥 예의바른 표현중의 하나입니다. 그걸로 당락이 결정되지는 않지요.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받으신 메일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계속해서 다른곳도 알아보시는게 필요합니다. 아니면 정말 글자 하나, 문장하나에 신경이 너무 곤두서서 스트레스 받게 됩니다. 마음 편히 먹으시고 행운을 빌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런 경우 하도 많아서 먼저 연락하지 않아요. 아무리 좋게 인터뷰 되어도 그냥 그걸로 제가 잊어요. 그러다 연락이 오면 좋은거지만. 괜히 희망 가지면 님만 힘들어 지죠 이런시기엔 더구나.. 혼자가 아니니까 화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