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5 승인 공유입니다.

  • #465340
    485 128.***.91.253 2658

    올해 이상하게 느낌이 좋더니 485가 승인이 되었습니다. 변호사사무실에서 전화를 받고 USCIS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깐 “Notice mailed welcoming the new permanent resident.” 라고 위에 나오고 Welcome Notice를 보냈다고합니다.

    와이프가 시민권자이고 저는 유학생신분이고 학교에서 연구조교를 해서 신분이 확실해서, 쉽게 나올줄 알고 시작을 했는데, 네임첵들어갔다고 해서 거의 잊고 지내다 올해 좋은 소식이 있을거같다라는 예감이 있었는데 적중했네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음.. 승인후기를 어떻게 쓸지 몰라서 그냥 제가 신청하고 승인받기까지의 과정만 쓸게요..

    전 2005년 11월중순에 접수했고, 2006년 5월초에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전에 첫번째 work permit은 나왔었구요. 물론 이게 ‘첫번째’ Work Permit이 될줄은 몰랐었죠..

    그러다가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알아보니깐 네임첵에 들어갔다라고 해서 그냥 잊고있다가 2007년 2월에 I-130이 승인이 됐구요.. 오늘(2/26/08) 485 승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전 처음에 LUD 같은걸 신경을 안쓰고 있어서 어떻게 변화가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초반에 어느 서비스 센터에서 National Benefit Center로 이관 된것만 제가 ‘눈치’로 알았고, 거기에서 한 1년반이상 묻혀있었던거 같습니다. 한 1년전에 LUD변화관련 이메일을 받기위해 USCIS 홈페이지에 등록을 했었는데, 변화 이메일을 받은적이 한번도 없었구요.

    참.. 하도 주위에서 InfoPass 가보라고해서 어제 처음으로 갔었는데, 네임첵 클리어 안됐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실망만 하고 왔는데, 오늘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근데 이게 가능한 스토리인지 궁금하네요.. 그 InfoPass 담당한 사람이 먼가 잘못 확인한건지, 제가 영어를 잘못알아들은건지..

    내 케이스가 어디에선가 Pull-Out 됐다고해서, 내가 ‘그럼,네임첵이 클리어 된거냐’고 물어보니깐 자기는 모른다고해서 그럼 3월중순경에 네임첵에 걸려 6개월 이상 결정이 안난 케이스들이 많이 review된다는데, 거기에 내 케이스가 해당이 되냐라고 물어보니깐 ‘모른다’라는 말로 일관하면서, 계속해서 말을 조심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어쨌든 어제 InfoPass갔다와서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 하며 맘이 좀 심난했는데, 오늘 좋은 소식이 있어서 감사하네요.

    전 접수하고, 2년3개월정도 걸려서 나왔는데, 더 많이 기다리신분들도 계신거같은데, 힘내시고 희망을 가지세요..

    그럼 허접한 승인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Self 69.***.234.113

      시민권자 배우자 케이스로 받으신건가요?

    • 485 75.***.64.19

      네..와이프가 시민권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