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CE에 해당하는 가까운 전공인데 뭐 박사 프로그램 자체는 CSE (computer science and engineering)입니다.
저도 30넘어서 회사 다니다가 왔는데, 중후반에 박사를 받아서 취직했습니다.
일단 기회 비용 잘 생각해보세요. 회사 경력이 있으시니, 석사가 없지만 (학위 자체보다는 실적 때문에) 박사 풀펀딩의 가능성은 있지만 있다 해도 기회비용 생각하시면 과연 남는 장사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미국이 전반적으로 특히 CS쪽은 연봉이 좋은건 사실이나 일반화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연봉 이외의 비교 할 것들도 많이 있으니, 좀 더 정보를 모아보세요.
그래도 아직 30대초고 싱글이시면 도전해보세요
1) 나이는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2) 머신러닝/딥러닝 결국 automation 이니 어떤 걸 automation 할지 도메인이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고민해보세요.
3) 미국에서도 박사 지도 교수 바꾸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펀딩이 껴있으면 생각보다 복잡한 일입니다. 처음부터 지도교수 잘 고민하시고 오세요.
미박 유학후 다시 한국 회사로 돌아갈 생각이시면,
그냥 다니시니는게 낫습니다.
박사유학의 불확실성이 큽니다.
퀄,,기타 사정으로 포기하는 수도 많습니다.
어렵게 박사학위를 받아도,
다시 시작입니다.
즉 가성비가 좋지 못합니다.
미국에 정착할 생각으로 오신다면
생각해 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