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크레이그리스트에115,000 마일된 차가 $13,500불에 올라와 있는데 설명으로는 메인터넌스도 잘 했다고 적어 놓았고 사진상으로는 상태가 좋아 보이네요. 이 정도 마일에서 메이저한 정비가 필요한가요? 그리고 혹시 차를 보고 시운전을 하게 된다면 어떤점을 중점적으로 보면 좋을까요?
아무리 렉서스라도 10만마일이 넘어가면 교체해야할 “소모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파트가 비싸기 때문에 웬만한 경우 토요타 하이랜더의 배이상 들거구요. 저같으면 3~4만마일 뛴거 3만불정도에 사서 10만마일에 팔아버릴껍니다. 지금 주인도 그 생각으로 지금 팔고 있는 걸거에요.
저는 2010년식 rx350을 받아서 타고있는데 약 86천 마일정도 운행중이고 77천마일때 받아서 트랜스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브레이크 로터및 패드, 엔진오일 등을 교환하였고 하체 확인하였는데 이상이 없어서 아직 교환하지 않았습니다. 만약정비 잘된거라면 차는 탈만할거같은데 13500불이라는 가격이 비싼듯 보이네요
차를 파는 이유를 물어보니 새차를 샀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진상에 새로운 RX가 살짝 보인 것으로 보아서 아마 Trade in이 만족 스럽지 않아서 직접 팔려고 하는 것 처럼 추측이 됩니다. 딜러에서 얼마정도 이야기 했을까요? 그 것보다는 많이 받으려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