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unds에 가 보니 오딧세이와 시에나의 대한 사용자 의견이 1300개 정도 있더군요.
가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 참조.

<a href=http://townhall-talk.edmunds.com/direct/view/.ef353cb
target=_blank>http://townhall-talk.edmunds.com/direct/view/.ef353cb

이미 이곳은 거의 다 독파 했습니다.. 그래도 한국분 입장에서 의견을 묻고 싶어서 글을 올린 것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사람들 마다 하는 말이 제각각이니까
직접 몰아보고 느낀 대로 판단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하시구만요. 차하나 사면서 edmund review 를 독파하시고도 또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한후에 사겠다. 이런분 정치하시면 잘하시겠는데요! 여러의견을 경청하시니 말이죠. 자기의 의견보다는 다수의 의견을 듣고서 결정하겠다.
한국의 정치인들이 본받아야 하는데.. 하긴 차하나사면서 들이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거 보니
이런분들 치고 쫀쫀하지 않은분들 없더라구요.!!!
그냥 느낀 감정이었읍니다. 기분 상하지는 마시구요..

Just2님은 편견을 바탕으로 세상을 사시나 보군요.
자동차는 집 말고는 매우 비싼 겁니다.
어떤 소비를 할 때보다더 신중해야 하는 거죠.

저도 이런 비싼 거를 살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편이지만,
쫀쫀한 성격은 아닙니다. 싼거 살때는 대충 사죠.

쓸때 없는 말은 그만 접고,
제 생각에는 대략 모든 사항은 다 접수하고 계신 듯한데,
딜이 잘 되는 쪽으로 하면 될 것 같군요.
끝까지 어느 한편으로 정해 놓지 마시고 년말이나 그런 비수기에
딜러들의 딜을 받아두고 결정하세요.
딜러샵 플리 디파트에 전화해서 쿼트달라고 한번 씩 전화해보시고,
비교해보세요.

뭐 제가 쫀쫀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3만불이 넘는 차를 사려다보니 이래저래 신중해지는 건 사실입니다. 제가 한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쭈어 보느 이유는 정학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edmund 글을 올리는 다수의 미국인들이 realiability 에대해서는 우리보다 좀더 관대한게 아닌가 생각 되서 입니다. 아는 미케닉이 도요다의 realiability 가 아직도 혼다보다는 월씬 낫다하더군요.. 그런데 과거에보면 항상 혼다의 오딧세이가 시에나 보다 리세일 밸류가 높았거든요, edmund 에서도 오딧세이를 높게 평가하고요.. 그래서 여러분의 의견을 여쭈어 본것 입니다. edmund review 를 독파하는 것도 그리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쓸만한 내용을 적어놓은것은 별로 얼마 안됩니다.

just2님, 사과의 글이라도 올려야 되는 거 아닌가요?
전 차살때 1달을 넘게 리서치 했습니다. 차사는게 장난이 아니죠. 차 때문에 골치썩어보면 아실것입니다.

갑부가 아니라면, 절약에 절약을 하면서 살아야지요.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건데, 저는 쫀쫀한 사람보다, 쫀쫀하다고 남한테 핀찬주는 사람이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정말 Just2님 너무 삐딱한 시선으로 보시는것 아닙니까?
저도 차 사는데 한달넘게 조사해보고,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edmund 리뷰 읽은거 또 읽어보고, 다른데가서 또 읽어보고..
그럼 전 왕 쫀쫀이겠군요.. 살면서 쫀쫀하다는 소리 들어보지 못했습니다만…
아무리 결정은 자기가 한다고 해도, 월마트가서 빵하나 사는것도 아니고..
돈이 많지 않은 이상 론 얻어서 사야하는게 차일텐데, 차하나 사면서 대단하다는둥 어쩐다는둥 말은 너무하신것 같습니다.

달라스님, 두 차를 시승해보고 결정하십시오. 저도 두개의 차를 두고 고민하며 온갖 리뷰사이트를 다 독파해봤는데, 막상 시승해보니 리뷰에선 별로 좋은 점수를 받지않은 차로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만족하면서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미니밴을 사려는 사람입니다. 전 오딧세이 지난 모델 사려고 딜 했다가 월 페이먼 5불 차이로 딜을 깨기도 했구요. (쫀쫀으로 치면 제가 더할지도 모르죠) 온갖 웹사이트 다 뒤지고 있습니다. 다만 가격 딜은 다른 차만큼 크게 깍기가 힘들것 같네요. 인기 차종이라. 전 한국인 중간상 한테 살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딜러가서 딜 하는거 생각 보다 노가다 더라구요. 목표 가격은 carsdirect.com 가격으로 하려고 합니다. 제가 서치해 볼 때는 오딧세이는 새 모델이니 한 일년 후에 2006년 형 사는게 낫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도 씨에나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타시는 분들 의견은 씨에나 타시는 분은 씨에나 좋다고 하시고, 오딧세이 타시는 분은 오딧세이 좋다고 하시니, 분명 두 차종 모두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것 같고, 오딧세이가 3열이 불편하다고 아래 글에 나오더군요.
굿 딜 하신후에 후기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차종이라도 항상 새롭게 디자인된 모델이 나오는 년도는 차량 구입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작년에 2004년 시에나를 구입한 사람입니다. 대략 한 20가지 이런저런 문제점이 있어서 속좀 썩혔습니다. 물론 워런티로 모두 고치긴 했지만 서비스라는것이 받으면 받을 수록 찝찝하지요. 2005년형 혼다 아딧시도 벌써 앞 유리창에서 나오는 윈드노이즈로 문제가 되고 있더군요. 분명히 20,30가지의 TSB가 생길겁니다. 반면 시에나는 문제점 다 잡았습니다. 아딧시 때문에 디스카운트도 가능합니다. 역시 타봤지만 도요다 시에나가 고급스럽고 조용합니다.

p, 한심, 지나가다야 마음에 안들면 그냥지나가라. 남들은 그냥지나가는데 너는 왜한마디 하노.

늦은 댓글..입니다만..
가장 행복한 고민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조금 더 싸게 살까는 기본이고..
이 차 저 차 이런 것 저런 것 비교해 가면서 며칠을 고민하고…
누가 대신 결정해 준다고 해도 맡기지 못하는 것이 그 사람의 결정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 결정까지의 과정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부터 당장 차를 써야 해서 아무거나(?) 대충(?) 골라야 하는 것도 아니시니..
사고 나서 뿌듯하도록~ 더 즐기세요… ^^

하하 맞습니다. 이곳 저곳 search 하는 것이 고통스러울 때도 있지만, 어떨때는 참 재미 있기도 합니다. 아직 결정 안된 상태에서 모든 가능성을 즐기고나 있다고 할까요.. 이분 저분 참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 주셨는데, 아직도 두 모델 중 결정을 하지 못하겠더군요.. 우선은 인터넷으로 양쪽 모두 quote 를 요구한 상태 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여행은 그냥 가지고 있는 캠리로 몰고가고 천천히 여유 있게 구입하려고 합니다. 답변 감사 합니다.

저도 보스톤에서 미니밴 살려고 고심하는 사람입니다.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시에나가 인테리어가 좀더 여성적이라서 어딧시로 맘을 굳히고 싸게 주는 딜러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여기는 추워서 그런지 시에나 AWD가 인기지요 그래서 인지 가격을 보면 시에나가 더 비싼듯 합니다. 여러딜러 알어본 결과 어딧시는(Ex-L) 한 2200~2700까지(MSRP)깍아서 살수 있는것 같더군요. 다만 현재 가지고 있는 차 트래이드 땜시 여러 딜러 돌아다니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