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들의 버르장머리

  • #3494138
    부모_가정교육 68.***.217.230 1978

    최근에 누가 다음의 글을 적었는데요..
    “자녀들 여기서 멍청한 미국인 물드느니 다른곳이 나을수도. 한국도 답없지만 여기는 희망이 없음. 한국에서 방글라데시인 취급인거지 아무리 한국말 내이티브로 해도 뭐 한국인 취급한답니까. 자녀가 여기서 비뚤어질수도 있어요 지금 2세들마냥 버르장머리없이클거면 안오는게남”

    많이 동감이 되네요..
    미국에서 자란 2세들 진짜 싸가지 없이 크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물론 안그런경우도 있지만…)

    미국식 문화와 교육 때문인건지..? 이민가정에서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시켜서 그런건지…?
    2세들 보면 미국인 같기도 하고 한국인같기도 하고요..
    어떨때는 예를들어 남눈치 많이 보는것등은.. 한국식으로 하고..
    지 마음대로 하는것은 미국식으로 하는것 같고요…..

    어디서 부터 잘못됬는지 … 알 수 도 없고…어떨때는 괴물(?)을 키우는것 같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 어이가없네 72.***.125.203

      뭐지 이 개꼰대 마인드는
      틀딱인정 스스로 하네

    • 73.***.1.170

      한국에서 큰 애들도 다 버르장머리 없어요. 님도 어렸을 때 버르장머리 없었구여. 다 그런거에여.

    • 틀니 74.***.8.249

      딱딱딱

    • 33 72.***.252.91

      Okay, boomer.

    • 야 이꼰대야 67.***.142.132

      꺼져 헛소리하지말고

    • ㅇㅇ 76.***.50.186

      어디서 이상한 글을 봤으니 이상한 생각을 하죠

    • Pet 98.***.177.145

      내가 보기엔 한인 2세들이 미국식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아시안 특유의 참을성을 적절히 섞은 경우가 많아 보기 좋던데. 원글같은 꼰대 시각으로 보면 젊은 사람들이 맘에 안드는 상황에서 나이 먹은 사람한테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지 않는게 보기 싫겠지.

    • ㄴㄱㅁ 108.***.223.248

      가서 틀니나 닦고와라ㅋㅋㅋㅋ

    • 음… 71.***.142.170

      가정나름.
      내가 아는 선배 아들, 2세인데 어렸을때부터 말안듣고 싸가지 없었고, 공부는 잘해서 전문직인데 여전히 싸가지없음.
      특히, 백인 양키한텐 설설기면서 나머지에겐 노골적 차별…
      옆에서 꼬라지 못봐줌.
      냅둬라… 스스로 망한다.

    • 타도꼰대 192.***.225.250

      내가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고 했을텐데.

    • 맞아요 192.***.14.125

      니가 한국 사회에서 나이 많다고 대접받으려고 엣헴하는 꼰대예요. 버르장머리는 무슨 같은 인간인데 미국에서 누가 누구를 버르장머리를 들먹이는지. 그냥 한국가서 노인대접 받고 사세요.

    • qweqw 24.***.243.45

      인간아 니도 아주 옛날에 그러니까 니가 중 고등학교때 생각 안나니???
      니 는 뭐 버르장 머리 있었니?
      다 똑같에 뭐 꼭 이야기 하라면..
      고등하교에서 마약같은 유혹이 이곳에선 있다는거 학군이 좋구 않좋구를 떠나서 특히 남자 아이…
      또하나는 총…

    • 73.***.98.103

      요즘 한국에서 자란 애들 보면, 정말 버릇없다고 느낍니다. 미국에서 자란 애들이 훨씬 순한 것 같아요.

    • 긔귀긔 75.***.130.166

      여기사람들 불쌍함 ㅋㅋ 부들부들의 장소 ㅋㅋㅋㅋㅋㅋㅋ

    • 부모_가정교육 68.***.217.230

      녀석들 ㅡㅡ

    • 99.***.251.199

      2세들은 뭐 그냥 미국사람이라고 치고, 미국에서 자란애들이 더 순진해요. 단지 한국식에 예절(?)을 모르는 거지.

      오히려 한국에서 자라고 조기유학 한다고 미국에서 물먹은 애들이 진짜 싸가지 없슴. 여기서 답달리는 거만 봐도 (한국말 잘 모르는 2세들이 여기에 올일은 별로 없을테고), 생 또라이들 많음.

    • 자연사 98.***.109.7

      어디서 크건, 가정 교육이 아이들 성품 개발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죠. 가정 교육이라는게 ‘예절 가르치기’가 아니라, 부모의 생각과 성품 자체가 올바라야 되고, 아이들과 대화해야 되는거죠. 대화라는건 양방향입니다. 부모도 애들로 부터 잘 듣고 존중하며 생각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생소하고 어려워도 애들이 미국에서 자라면 배우고 느끼는 것을 같이 배우고 이해해야 합니다. 그냥 난 모르겠다, 그 부분은 알아서 하거라 이런 태도면 어떤 결과가 있을까요?

      상스럽거나 세속적이기만 한 부모들 밑에서 바른 아이들이 나오긴 힘듭니다. 애들 앞에서 아닌척 하거나, 잘 하라는 말 자주 한다고 애들이 바르게 크나요. 정말 뿌린대로 거두는 겁니다.

    • 뀔뺣웴 75.***.130.166

      미국인 = 순진함 이라는 기본전제가 틀려먹은거임. 2세는 2세대로 싸가지 없을수 있고 버릇없고 미국인들은 그들대로 음흉한면이 있고 냉정한게 있는거임. 요지는 여기서 홈그라운드가 아닌데 아무리 2세 3세거 철저한 미국인이 되어도 걔네는 99% 이지 100% 는 안됨. 그건 2세애들이 더 잘알지. 그러니까 좀더 만만한 것들 1세들 영어 못하는거 그런걸로 무시하고 이용해먹는거고. 미국에서 살면 살수록 게을러져서 지능도 다들 게을러지는거같음. 민족의 기운이 이렇게 쇠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