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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14:05:27 #3265227에잇애플 128.***.70.251 3500
어제 생전 첨 폰 인터뷰 본다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30분전에 통화하기로 해놓고 깜깜 무소식이네요. ㅎㅎㅎㅎ 얼마나 바쁜 회사길래……
뭐… 긴장 풀려서 좋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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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인사과에서 모든걸 진행하고 이런게 아니니까요. 회사 문제가 아니고, 그 개인의 문제이지요. 미국 사람 뽑는게, 회사와 개인이 아니고, 거의 개인과 개인입니다. 하이어링 메니저가 원하면 뽑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삼성 들어가기랑 미국에서 애플 들어가기는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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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까먹은듯 -_-; hr 한테 연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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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ld call or email to hr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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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애플에서 연락와서 전화 통화하자고 연락왔는데,
전화가 안와서 다시 리스케줄 했어요; -
all the best 129.***.232.65 2018-10-1815:07:53
그럴 수 있어요. 포지션 하나에 너무 마음을 뺏기지 마세요.
자기 자리가 다 있는겁니다.이게 당신 자리라면 인터뷰를 안하고도 오퍼가 나오기도 하고, 안될 자리면 오퍼에 싸인 하고도 오지 말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니는 사람도 이유없이 해고될 수 있는데 너무 슬퍼하지 마십시요. -
감사합니다. 방금 리스케쥴 하자고 연락했어요. 참고로 하이어링 매니저랑 통화는 아니고요.
제가 지원한 엔지니어링 팀의 메니저입니다. 나중에 재미있는 스토리가 생기면 글을 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게 하이어링 매니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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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하이어링 메니저가 폰인터뷰 안할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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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어가 미국인이라는 보장이 없죠 ㅋㅋ..
저도 인터뷰이 한테 전화 몇번 까먹고 못해서 지금 찔리고 있습니다만. ㅎㅎ -
주변 동료들 전부 애플에서 인턴/인터뷰 했는데 분위기 엄청 안 좋다고 해서 그냥 거르는 중입니다. 말을 들어보면 거의 삼성급이라고 하던데… 믿고 거르는 애플인 것 같네요. 인터뷰 끝나고 네고 하다가도 연봉 좀 더 달라고 하니까 연락 끊긴 친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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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인것 같네요. 저는 서비스 (소프트웨어) 쪽인데 인터뷰 분위기 아주 좋았고 구글 애플 둘중에 고민하다가 애플 갔습니다. 현재까지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9-5 이고, 연봉도 구글 페북 다니는 친구들에 비해 결코 적지 않고 오히려 리프레쉬는 구글 다니는 친구에 비해 더 좋습니다. (페북 다니는 넘은 주식 올해 40프로 날라가서 삐졌는지 안 알랴줌) 어차피 이 바닥에 뭐 평생 직장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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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그런부서가 있군요. 제 주위 개발자 대부분은 밤 11시넘어서까지 일하더군요.. 분위기 장난아니라고.. 저도 몇번 연락받았지만 다 개무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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