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미국 여자분 눈길이 계속 마주칠때

  • #3481081
    찰리 96.***.176.128 2153

    몇년 좀 도 됐어요. 흑인여자분 인데 볼때마다 스몰 톡 정도 하는 사이인데 촤근 들어서 제가 마음이 많이 흔들립니다. 가정이 있지만 사정상 떨어져 지내다보니 그런것도 있고 또 가볍게라도 말걸어주니 고마운면도 있고 했는데. 막상 이렇게 설레는 마음이 가라않질 않네요. 볼때마다 저랑 눈이 마주쳐서. 괴로와요.

    • 최초완벽했어 131.***.251.139

      본인도 여자인가요?

    • 인과응보 107.***.68.27

      마음 다 잡으시고 가능성도 열어 놓지 마시길.
      여러 이유가 있지만 두가지만 지적하자면;
      1. 님이 선택하는 것에 대한 최악의 결과는 잘 아시지요? 정말 그걸 원하시나요?
      2. 제 흑인 친구에게 들은 내용이라 옳은지 그른 지는 모르겠지만 알려드리자면. 많은 흑인 여성여자가 어려서부터 듣는 말은 “꾸준히 인컴을 가지고 오는 남자 만나서 애 만들어서 이혼해라 알리모니로 편하게 살아라”

      차라리 아내와 여자에 대해 이야기하지 마시고(이건 단순히 파생된 문제이니 말이죠), 님의 심리와 상황에 대해 상의해보세요. 만일 아내분이 전혀 님의 처지에 관심을 두지 않을 것 같으신가요?

    • 음음 131.***.249.100

      일단 사귀지는 마시고 가볍게 넷플릭스 보며 한두번 하세요. 오히려 그러고 나면 마음이 정리됩니다.

    • 찰리 96.***.176.128

      원글 입니다. 이상하게도 듬성듬성 제게 내일 자기 일하는쪽으로 올거지 라고 해놓고 시간이 좀 흐르면 마주치거나 하면 약간 보통사람 대하듯이 그래서. 갈피를 못잡겠어요.
      아마도 그냥 말만 좀더 할수 있는 그런 사이로 정리해야 할듯 하네요. 한동안 한참 동안 짝사랑으로 열병을 알았는데 손뼉도 마주쳐야 뭐가 될텐데 이젠 포기하려고 해요.

    • 73.***.150.155

      제발 시작을 마세요
      당신을 믿고있은 아내분을 생각하시고요
      시작한다면 다 끝입니다…
      한심한 사람이내요

    • 123 23.***.98.255

      방법이 하나 있어요. 건물 가장 윗층 올라가셔서, 뛰어내리세요. 왜 삼?

    • 언더 8인치 쥐쥐 24.***.181.159

      일단 아시안은 사이즈가 안되서 상대 못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성사되도 자괴감 들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