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미국인 약사가 많다고 영주권 신청을 주저해요. 도와주세요

  • #3402301
    영주권 광고 74.***.249.105 1899

    현재 h1b 한번 갱신해 이제 이년 남아서 회사에 영주권을 얘기했습니다. 해준다고 했는데 막상 회사에서 선임한 변호사가 the company must prove that there is no minimally qualitied US citizen or permanent resident를 언더라인에 볼드 처리해서 설명하는 바람에 제 보스는 광고내면 레쥬메가 몇십개씩 들어온다고 영주권 스폰을 주저해요. 저는 이건 그냥 형식적인거다. 모든 회사의 모든 직종들이 자격 요건되는 미국인이 있는데도 스폰서를 하기 위해 절차상 광고를 내는거다. 라고 하는데도 안 믿기나봐요.
    다른 사람보다 적은 연봉으로 오년이나 부렸으면서 이제 와서 영주권 못들어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답답하네요. 제 보스를 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다른 변호사분을 고용해서 제 보스랑 얘기해보게 해야하나요?

    • 웃삽맨 166.***.220.60

      답없는 사장이네…

    • Abc 108.***.30.247

      사장도 웃기는 인간이지만 그런데서 별생각없이 (그렇게 보입니다) 5년이나 일한 원글님도 이해가 안됩니다.

    • 멍충이 71.***.4.64

      힘내세요

    • 71.***.113.153

      그게 형식적인게 아닌데요…원글님이 뭐 잘못알고 계신듯

    • ㅍㅍ 73.***.178.183

      안타깝게도 그건 형식적인 것이 아니고, 그게 법입니다.
      고용주는 replace할 사람이 안구해진다는 것을 증거로 제출해야됩니다.

      그래서 신문 광고도 내고 증빙서류가 있어야
      나중에 이민국에서 뭐라고 조사가 들어와도 회사의 liability가 없어지는거죠.
      이게 까다롭고 그러니까 회사에서도 돈주고 이민 변호사 끼고 하는 거죠.
      (그리고 서류fee도 회사가 내야합니다.)

      한국회사는, position광고할때 한국말을 해야함 뭐 이런식으로 해서 넘어가는 거구요.
      지금까지 잘 해오셨는데, 다른 잡을 구하셔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 73.***.184.206

      형식 같은 개.소리.
      원글이 상 등.신
      무식하다

    • 네로 107.***.111.89

      님의 경력을 잘 살펴서 아주 구체적으로 특정한 포지션 요구사항을 많이 넣어서 공고를 내야죠. 최대한 지원자들을 줄이고 대체 가능한 사람이 진짜 없도록 광고하도록 아이디어를 함께 내는 수 밖에. 보스의 고민은 너무 당연.

    • 이상한 24.***.81.194

      nationwide Rite Aid 에서 1년에 수십명씩 한국인 약사가 영주권 받습니다. 보통 3-5년 일하면 Rite Aid가 스폰서 해줍니다.
      이민변호사는 광고에 노하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주 쪼그만 일간지에 낸다던가 하는…..
      잘 설득하세요.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 음.. 108.***.24.134

      윗 분들 적어주신 것처럼 변호사 노하우가 중요한 건 맞지만 너무 조그만 일간지 이런 데 내면 오히려 rfe 나올 수 있다고 변호사가 말해 주었어요. 그래서 제 케이스도 변호사 상의 하에 뉴욕타임즈에 일주일 광고 냈고요.

    • 저도 67.***.71.88

      실제로 지역신문에 아주 작게 광고를 냈는데 다른 미국시민권 소지자 약사가 그 포지션에 어플라이 하는 바람에 저는 밀려나서 못했습니다. 그때가 12년전 이야기 입니다.아직 시절이 좋을때라 저는 바로 옆에 다른 체인에 구직해서 영주권 수속했지만요. 제가 마지막 케이스였고 제 다음 사람은 회사를 통해 영주권을 받지 못했습니다. 듣보잡 시골에서 일하며 7년걸려 영주권 받았습니다.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