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일 발생 – 비자 스템핑 신청했는데 여권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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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해 63.***.213.242 3976

    저는 현재 H1B 상태이고 최초 스탬핑을 한국에 가서 받아왔었습니다.

    그 사이에 비자가 만료되어 연장신청하고, 중간에 트랜스퍼도 했었습니다.

    모두 정상적인 방법으로….

    한국에 나가지 않고, 미국내에서 비자 스탬핑(revalitation)을 받으려고

    서류와 여권을 우편으로 보냈었습니다.

    변호사를 통하지 않고, 제가 직접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후에 되돌아 왔더군요. 수수료 100불이 없다고…

    제가 빼놓고 보낸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권은 없고 나머지 서류들만 되돌아 온 것입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아니겠지…하면서

    수수료 100불과 되돌아온 서류를 다시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주일만에 되돌와 왔는데 여권이 없어서 처리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것 참….

    전화연락처는 없고….

    다시 우편으로 연락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정말 황당해졌습니다.

    괜히 미국내에서 스탬핑을 받으려했나보다 하는 후회가 생기기도 하고,

    황당하고 열도 나고…

    비자 관련 서류는 사본만 보냈기때문에 그래도 다행입니다만,

    I-94원본과 여권원본(여권안에 구 H1B스탬프)이 없어졌으니….

    최악의 경우 여권을 못찾게 된다면 영사관에 여권 재발급 신청하고,

    한국에 가서 받을 수 있는건지….?

    정말 황당해서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