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로고민중입니다

  • #3149310
    고민중 125.***.219.174 891

    안녕하세요 현쟈 군복구 중인 군인입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3학년 다니고 대학 2년 다니다가 휴핟하고 지금 공부중입니다. 과는 현재 수학과이고 대학은 텍사스에 있는 그저그런 학교 다니고 있어요. 앞으로 최소 2년 더 공부해야하는데 학비가 최소 8천만 이상 들어갈거라 생각됩니다. 요즘 한국으로 컴백을 할까 고민중인데 대학 편입 아니면 공무원 시험을 칠까 합니다. 솔직히 학점도 남들이 받는 3.8 3.9 이런 수준이 아니고 3점대 초반이라 현재 자신감 및 자존감이 많이 없네요. 대학편입 공부가 안되면 수능이라도 보고 한국대학에 진학할가 생각중이지만 할수있을까라고 자기자신에 질문을하게 되고 할 수 있다라는 도전 및 자신감이 없습니다. 조언 및 경험 있으신분들은 아낌없는 댓글 부탁 드립니다.

    • Mono 172.***.175.104

      미국서 수학 전공으로 졸업하세요.
      복학해서 교육학도 같이.
      교사 자격증 시험도 졸업 후 봐서 패스하고.
      그럼 고등학교 수학선생님할 수 있어요.
      수학선생 부족이라 외국인 선생도 자격되면 합격률이 높아요.
      여름방학때 한국에 2달 놀러갈 수도 있고요.

    • 175.***.27.50

      너 근데 영어가 안되잖아..
      한국가서 수학교육과 가서 임용치는게 나

    • 지나가다 172.***.229.219

      수학전공해 봤자 학원선생밖에 못합니다. 진로를 지금이라도 약간 바꾸세요 평생후회말고.

    • 지나가다 115.***.22.8

      컴퓨터 전공해봤자 일개 개발자 밖에못합니다. 나중에 짤리지 말고 진로를 지금이라도 약간 바꾸세요 평생후회말고.

    • 인생선배 96.***.40.206

      군대복무와 학비를 보니 정황상 유학생같아 뵈는되요. 좀 더 내 적성과 연결된 현실적인 전공과 저렴한 학교를 미국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국내 대학 편입이나 재입학은 또 다른 방황과 시간낭비일 것 같습니다.

    • 172.***.232.130

      부모님 더 등골 빼먹기전에
      언넝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