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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직 준비를 결심하고 헤드헌터에게 처음으로 이력서를 보냈습니다.
처음 전화인터뷰 온곳이 West Point , GA 에 있는 현대계열사였습니다. 간단히 레주메 리뷰하고 화상인터뷰 잡혀서 구글에서 면접후기좀 찾아보려고했더니 알라바마 한국지사들 욕밖에 없더군요.. 얼마나 상황이 열악하고 대우가 안좋은지 몰라도 제가 본 계열사 인터뷰는 괜찮았습니다. 면접분위기는 딱딱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은 레쥬메 관련 질의응답이었지만 준비가 부족한탓에 잘 안되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번 영어로 준비해온 인터뷰를 한국말로 하려니 머리속에서 다시 영어를 한국말로 번역을 하는 느낌이더군요.. 연봉은 작지만 나머지조건은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왜 그렇게 나쁘게들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중부에 살아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