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 상태에서 기어는 D에 놓고 부레이크 밟은 상태에서 핸들을 좌우로 돌리면 대략 왼쪽 오른쪽으로 핸들을 돌릴때마다 45도-60도정도에서 RPM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심하진 안지만 차가 부르르하고 떨림니다…파워 스티어링 오일양을 체크 했더니, min-max사이 눈금 대략 35-40%정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일을 좀더 보충하면 나아질까요??? 증상에대한 처치 방법을 아시는 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공회전시 엔진에 부하를 주면 (에어컨을 켠다든지, 열선이나, 팬, 라이트를 켜면..) 어느 정도는 공회전에 영향을 미쳐 떨립니다. 말씀하신 파워핸들도 핸들을 돌릴때마다 파워펌프에 부하를 주기 때문에 엔진이 좀 떠는것(?) 같습니다. 부하를 주지 않아도 떨린다면 이것 저것 점검을 해 보겠지만 가만히 있을때 괜찮다면 (떨리지 않는다면, 공회전도 안정되고) 부족해 보이는 파워펌프액을 보충하는 정도면 충분해 보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그런데 엔진에 부하를 주면 (에어컨을 켠다든지, 열선이나, 팬, 라이트를 켜면..) 떨리는 현상을 완화 시키는 방법은 없나요?? 창문열때나..기타등등의 경우 정지상태 에서 RPM이 움직이면서 차가 잠시 떨리거든요…(그래서 혹시 베터리가 약해져서 그러나 싶나해서 검사했더니 정상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의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메뉴얼을 보면, 공회전이 불안한 경우는 너무나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쉽게는 에어필터에 먼지가 너무 많이 찬 경우, 진공이 새는 경우, 연료펌프, 스파크 플러그 마모에서부터, 심지어는 타이밍 벨트 마모까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차량이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모르지만, 손 보신지가 오래되었다면 기본적인 튠업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으로 엔진이 제 기능을 되찾게 해 주는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말씀 드리고 나니 “국.영.수를 중심으로 예습, 복습을 철저히”식이 되어 버렸네요. )
기본적인 튠업으로 들어갈 만한 작업은, 스파크 플러그 교체 ($30), 점화 케이블 교체($50), 디스트리뷰터 캡/로우터 교체($30), 에어필터 교체($15), 연료필터 교체 ($20) 쓰로틀 바디 청소($5) 및 오일 교환 정도($15)가 될 듯 싶네요. ()의 가격은 부품값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참고로 얼마전 튠업은 했습니다.(한두달전에 스파크플러그 교체, 점화 플러그 교체, 에어필터 교체,오일필터 & 오일 교환 그리고 지난주에는 트랜스미션 오일 교환) 그리고 제차는 마즈다 626 1999년 형이고 현재 59000 마일 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것중에서 연료필터나 디스트리뷰터 캡/로우터 교체등은 부품 사와서 개인이 교체할 수 있을까요??(아님 정비소에서만 할 수 있나요??)
디스트리뷰터캡/로우터는 손 쉽게 교환이 가능합니다만, 연료 필터는 차종에 따라 좀 다릅니다. 또 연료계통의 압력을 완화(?)해 주고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 메뉴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혼타 어코드처럼 연료탱크 안에 있는 차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회전 보상이 원활치 않으면 Throttle body 청소도 효과가 꽤 있습니다.
그렇군요…그럼 디스트리뷰터캡/로우터는 손 쉽게 교환 방법을 알려 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Throttle body 청소는 전에 보니까 오토전에서 스프레이가 파는것 같았는데, 그걸가지고 하면 되는지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좋은 조언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좋은 금요일…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