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특 – 상대한테 예의 지키면 자기가 지는거라 여김.

  • #3467450
    마왕 121.***.10.135 310

    그래서 예의 안지키고 무례하게 굼. 

    그래야 자기가 위이고 이기는게 된다고 느끼니. 

    ​​​​​​​

    • Hmmm 184.***.99.3

      물론 그런 사람도 있고 안그런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중에는 흔히 서열잡는다고 하죠 또 직장에서는 흔히 충성맹세 등등. 안타깝지만 뭐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걍 넘어가는 거죠 뭐.

    • fuckoff 172.***.207.91

      자네가 배가 부른게야.
      박정희 시대1968년도에 군 입대를 할 즈음에는
      입대 후 며칠은 돼지먹이같은 음식을 먹을 수가 없었지.
      정말 배가 고팠어.
      5끼를 굶으니까 그 담에는 완전 꿀맛이엇지.
      굶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맛을 상상키 조차 힘들어.
      그 시대 돈많고 권력있던 자들은 행복이 뭔질 모르고 살았어
      굶주림의 고통을 겪어보지 못했으니까

      그래도 난 끗발이 있었지만 군입대를 피하지는 않았고
      그런 소중한 경험을 했었지.
      그 시대에 끗발은 두가지가 main이었어
      하나는 중앙정보부, 다른 하나는 신문 기자.
      중앙정보부쪽으로 끗발을 가직고 있던 나였지만
      나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어렵고 힘든 친구들과 많이 어울렸었지.

      그러면서 배운게 하나있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옳고 그름에 관계없이
      돈 많은자, 권력있는자의 말이 옳은 말이고
      그들의 말이 곧 법이고 아무리 그릇된 지시를 한다해도
      감히 거역할 수 없는 어마무시한 권력앞에서는
      하나같이 얌전하고 순한양으로 변한다는 사실이었어
      구역질이 나도 나와 내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는
      뒷구멍이라도 빨아드리겠다고 애원하는 사람들이었어.
      나보다 심지어 2, 30년이나 더 나이가 든 사람들이 말야.
      난 정말 싫었어. 구역질이 났었다구.

      난 뒤를 돌았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놈들을
      내가 대신 가서 엿먹이는 짓을 했었지.
      군대있을적도 그랬고 제대해서도 그랬고 ㅋ
      나한테 걸린놈들은 한마디로 재수가 없었지 뭐.
      이민 오고나니 여기서도 그런(약한 사람 못살게 구는 힘있다는) 놈들이 있두먼 ㅋㅋ
      한인 사회랑 별 볼일 없는 나를 어떻게 하지 못해서
      불만 투성이인 그 십새를… 카아….

      솔직히 어릴때부터였지만 사람 패는 거는 재미가 있어.

      힘없는 사람말고 권력있고, 힘있고, 돈있다는 놈들에게
      힘없는 척 접근해서 조 패주고 내가 누군지 알고 나면
      무릅을 꾸는 꼴이란 참…. 얘기가 길언는데

      굶는 사람들이 참 많단다.
      경기가 젖같은 요즈음 세끼 못먹고 한끼만 먹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
      너 먹는거 한끼 줄여서 그런 사람들 한끼 갖다 주거라.
      지금의 형편을 감사하면서 사는 지혜를 배워야
      앞으로의 삶이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이여.

      비오면 비온다고 투정하고
      눈오면 눈온다고 투정하지 말고
      감사하며 살아라. 누구보다도 너 자신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