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웬만한 대도시보다 서울 공기가 더 좋은 것 같애..
서울 도심인데 산이랑 나무로 둘러 쌓여서 도심에 산 하나 제대로 없는 미국 대도시보다 낫다.
어케 된거냐? 서울 한복판 주변이 다 녹음이 푸르르고 스위스같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있다.
물론 니들이 빨아대는 강남말고 강북
미국도시에선 미세먼지 예보라는게 아예 앖음. 남부는 여름에 너무 뜨거워서 오존예보만 있음. 오존예보도 시작한지 얼마 안된것임.
미국에선 성병이나 에이즈로 사람들 죽어갈때에도 퍼블릭방송에서 그런거 데이타 알려주지도 않고 일반사람도 일부러 알려고 안함. 원래 하루살이 마인드들임. 한국에선 이런거 아주 민감함.
그나 저나 한국은 섬들이나 시골들 쓰레기문제 잘 좀 처리했으면 좋겠음. 사실 사람이 점점 줄어드니 쓰레기도 점점 줄어들긴 하는것 같은데 도시쓰레기를 시골에 가져다가 아무 대책없이 버리는 경우가 여전히 많음. 이건 물론 미국도 마찬가지인데, 한국이 더 심각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역시 인구밀도가 더 많기 때문.
그리고 겨울에 한국방문과 초여름에 한국방문은 공기질을 포함해서 엄청 질적인 차이가 있을듯함. 겨울엔 여러가지로 한국여행하기에 안좋음. 초여름에 한국 여행하면 한국이 천국같음. 한국같이 축복받은 자연을 갖고 있는 나라도 많지 않을듯. 물론 그 자연도 천혜의 환경이 일단 중요하지만 또 사람이 가꾸기 나름이기도 한데, 요즘 한국사람들에게는 이런 마인드가 수준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