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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귝은 반미국가다.
왜냐면
미대사관 반미시위가 허용되는 몇 안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트럼프의 화형식도 거창하게 행해진다.
그런 나라를 미국이 자국 청년들의 희생과 세금을 들여 지켜 준다고?
혹자는 말할 수 있다.
미국의 이익이기 때문에
주한미군이 주둔한다고 말이다.
김대중은 과거 ‘용미론’이란 궤변을 통해서
주한미군은 미국 필요에 의해 존재한다라는 설파한 적이 있다.
그러나 미국은 다시 한번 미국이 필요하지 않는다면 떠난다라는 대원칙
즉, 제국주의를 부인할 것이다.
미국은 제국주의를 부정한다.
즉, 원하지 않는 곳에서는 미군 기지를 철수한다.
필리핀 수빅만 기지가 그러하다.
또한 미국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다라고 한다면
당연히 앞으로 벌어질 미국의 이익에 대한 행동도 이해해야 할 것이다.
미국은 베트남전에서 후퇴한 이유는 월맹이 반중이었기 때문이다.
미국의 목적은 중국의 팽창 저지였기 때문에
당연히 월남을 버리고 월맹을 선택한 것이었다.
김정은이 원하는 것은
중국을 버리고 미국을 선택하고 미국이 자신을 보호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한반도를 자신이 지배하는 것이다.
이것은 김정은의 이익, 남한내 좌파들의 이익, 미국의 이익에 모두 부합한다.
심지어 일본의 이익에도 부합한다.
엄밀히 러시아와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
왜냐면 김정은이 한반도를 지배하면 만주와 연해주를 쉽게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자유주의 우파 정부가 한반도를 통일하면 만주와 연해주는 급격하게 한국화가 될 것이고
수십년내에 한국으로 흡수될 것이다.
따라서 주한미군이 철수되고 한반도가 적화통일 되는 것은
남한의 자유주의 세력을 제외하고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
트럼프가 재선을 노리고 있다고?
트럼프가 지금은 자국의 반대여론에 곤란을 겪지만
트럼프의 거대한 빅픽쳐가 작동할 때 쯤 즉 1년 뒤면
남한은 급격하게 공산화되어
고려연방제로 대한민국은 흡수통일로 사라지고
고려연방국이 한반도를 지배하고
연방국의 지배계층은 북한 평양 중심 세력이 되고
경제는 무너지지만 중국은 한반도에 자유주의 세력이 없어지니
중국내 자유주의 세력 확장이 억제되어 좋고
러시아는 연해주의 한국화를 막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미국은 한국이 아닌 고려연방국이란 친미국가를 얻게 된다.
일본은 미국이 통제하는 한반도를 통해 이익을 얻게 된다.
중국은 대신 대만에 대한 미국의 영향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결론과 3줄요약
한국만 없어지면 모두가 행복해진다.
박근혜가 이 시나리오의 진행을 3년 6개월간 막았던 것이었다.
안녕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