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보니 집값이 캘리포니아보다 반값이라고 하는데
렌트비등도 마찬가지고 반값 정도에 형성되나요?

집 뿐만 아니라
물가도 반값에
기름값도 반값 입니다

쓰레기 같은 캘리 공교육과 달리 최상이고
보더 패트럴 덕분에 멕시코 국경 주변에는 특히 치안이 최고 입니다

달라스 경우 집값은 LA하고 비교하면 한 1/2-1/3 산호세와 비교하면 한 1/3-1/4 수준이에요
렌트도 당연히 싸죠. 근데 집값만큼 싸진 않은듯?

산호세랑 비교하면 한 1/3~4 가 아니고 1/6~10 수준으로 보입니다 그쪽이 엄청올라서.

그정도까진 아닌거같은데.. 달라스에서 웬만큼 사시는 분들 한 50만불짜리 집에 사시는 분들 많은데 산호세 사시는 분들이 보통 3M 이상에 사시진 않죠. 1.5-2M 정도지.
완전히 집 사이즈와 년도를 똑같이 놓고 볼순 없다고 봐요. 생활환경이 바뀌면 그에 맞춰서 살아가기 땜에.

지출에서 렌트비나 집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니
전체적으로는 싸다고 할 수 있겠지만,
기타 부분을 보면 요즘은 그런 것 같지도 않아요.
7-8년 전에는 확실히 저렴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렌트비(혹은 집값), 기름값 두가지 제외하고는 그다지 저렴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스틴의 경우 H-mart가 있긴 한데 L.A.와 달리 경쟁이 없어서 그런지 가격이 쎈 편이고,
의료비, 예를 들어 치과 같은 경우도 경쟁이 없어서 그런지 원칙대로 다 받더군요.

income tax 없는 것과
저렴한 렌트비만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

바꾸어 말하면,
텍사스에서 직장 잡는 사람들은 좋겠군요.

제살깍아 먹기 경쟁 안해도 되니….

텍사스=보수=우파=트럼프 =자유
켈리포니아=진보=빨.갱이=좌파=친중=문재.in=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