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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아스팔트가 깊게 패인 pothole 을 약 60 마일로 지나가다가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측 앞,뒷바퀴로 쾅쾅 하면서 지나갔었죠.
그 후에 우측 앞바퀴의 에어가 자주 빠지고 차 떨림 현상이 일어나서 딜러쉽에 가보니 우측 앞바퀴의 휠 안쪽으로 심하게 휘어져서 휠만 교체했습니다. 타이어는 그대로 써도 된다했구요.당시 뒷바퀴는 문제가 없어보여서 계속 놔두었는데요. 시기가 되어 로테이션을 하고 지금 뒷바퀴가 앞쪽에 와있는데 그 후부터 에어가 자주 빠져서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일주일에 한번씩 에어를 넣어줘야하네요. 세개는 38 psi 인데 이것만 30 psi 입니다. 38 psi 로 주입하면 한 4일후 30 psi 로 내려갑니다. (’18 오딧세이 전륜구동)
눈으로 확인이 안되는 휠의 미세한 유격에 충격이 가해져서 에어가 새는것일지 아니면 엄청난 충격으로 인한 타이어에 변형이 생겨서 실빵꾸처럼 에어가 새는지 모르겠네요.
로컬샵에서 이 문제의 타이어 하나만 교체해보려다가 휠이 문제일까봐 망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