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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마일 뛴 차 며칠전 타이밍 벨트를 바꾸었습니다.
딜러에 갈려다가, 소문 듣고 잘 한다는, 100불 더싼 동네 미국 정비소에 맡겼거든요.바꾸자 마자, 차를 운전하는데, “우웅”하고 예전에 듣지 못하던 소리가 나더군요.
그리고 엑설레이터 밟을때 더 조인다는 느낌도 들고… 바꾸기 전에는 더 부드러웠거든요.혹시 잘못 된건가 싶어도, 새것으로 갈았으니까 생각하고… 그리고 하루 지나자, 그렇게 크지 않길래 별 신경 안 썼거든요.
며칠 지나고, 좀 운전해보니, 속력 낼때마다, “우웅” 소리가 작으나마 나더군요.
특히 우회전 좌회전 차를 돌릴때는 더 소리가 크더니,
결국에 차가 도로 중간에서 서 버렸습니다. 시동은 걸리는데 차가 안 나가는 것 있죠.다시 그 정비소에 차 견인해서 보여주었더니,
자기들이 잘못이라면서 고쳐 주었거든요. 전 설명 들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겟어요. 타이밍 벨트가 벗겨졌다나,***질문은요.
오늘 타이밍벨트 교체후에 운전해보니, 운전 느낌이, 교체 전과 아주 똑같은 느낌은 아니고요, 엑셀레이터 밟을때 좀 뻑뻑 해진 느낌이고, 소리도 약간씩 나거든요.
이건 정상인건지?그리고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하니까 걱정이 되는게, 타이밍 벨트 교체후 차가 한번 섰는데 그게 엔진에 무슨 손상이라도 간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