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쪽 선배님들 제 이민 계획에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3350959
    Qwerty 218.***.224.232 2852

    좋은 분들도 있는데 씹새들 많아서 삭제합니다

    • 이상하다 99.***.118.198

      원글 느낌이 이상함.

      주작의 스멜이 풍김.

    • 111 146.***.122.126

      제가 보기에는 나이도 있고 앉아서 하는 화이트 칼러 잡보다는 기술쪽으로 알아보시는 것이 가족이나 본인 자신에게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은 체면때문에 무시하지만 미국에서는 돈 많이 버는 일이 장땡입니다. 이미 영주권은 보장되었지만 30살에 영어도 잘 못하고 전에 컴퓨터쪽으로 일도 안했는데 미국에서 뭘 하실라고 하시나요. university of the people이런데 나와봤자 직업 얻는데 단 1도 도움안됩니다. 기술 알아보세요. 스시, 미장, 페인트, plumbing같은거 추천합니다. 경험쌓으신 후에 본인 비지니스 하세요.

    • ㅇㅇ 172.***.229.132

      몸쓰는 직업을 알아봤는데 컴퓨터쪽을 하기로 했다니
      머리쓰는 직업 하면 안되는 건 확실함

    • 81.***.50.88

      영어배우고 학교 졸업하고 석사까지도 생각한다면 거의 10년을 잡아먹을 건데 내 친아들 이라도 지긋지긋할 노릇인데 처가집에서 그것도???
      에이구 때려치워라

    • dd 8.***.167.250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와이프가 더 잘 알텐데.

    • ㅇㅇ 172.***.229.132

      100위권 들어갈지 의문인 정도면 공부로 어떻게하겠다 생각하지마시고 말그대로 몸쓰는직종 구해보세요. 플러밍이나 전기기사, 자동차수리, 간호사 등 미국은 인건비가 비싸서 이런직종들 소득이 나름 높고 한국처럼 몸쓴다고 천대하지도 않음

    • mgw 174.***.143.136

      틀린 말은 아닌데

    • oo 174.***.3.155

      주작 아니라고 믿고씁니다.
      오자마자 컴칼 등록해서 파트타임으로 다니세요.
      그 학교 다니는 와중에 파트타임내지는 풀타임으로 어떤일이라도하십시오.
      그리고 편입해서 2년 빡세게 학교만 다니세요.
      그리고 취업은 알아서 하시는거죠.
      온라인 스쿨은 그냥 시간 돈 버리는겁니다. 하지마세요.

    • A 172.***.135.99

      생각해봐요. 한국에서 사이버대학 나온다고 알아주나요? 미국이라고 다를 게 있겠어요 다 사람하는 거 똑같고 학제 비슷하잖아요. 그리고 위에 111 답변에 좀 동감하는게, 이미 30대고 결혼을 하는 거면 아무리 여자분 부모님이 도와주고 기다려준다고 해도 빨리 돈 벌 생각을 해야지(딩크가 아닌이상 곧 애도 낳을거 아닌가요?), 기다리려고 하다가도 사람이 살다보면 지칩니다. 영주권 있으시면 윗분 말대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공부하면서 편입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 98.***.53.210

      원글님이 한국에서 이공계를 나오셨다 이외에는 다른 정보가 없네요. 분명 컴퓨터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종사하고 있고 그만큼 커지는 산업인건 확실하지만, 취업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당장 잡인디드 같은 곳에서 컴퓨터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관련 요구하는 스팩을 알아보세요. 저는 아이비리그 대학중 한곳에서 통계와 데이터사이언스를 3.8/4.0, 영주권도 있었지만 이 분야로 취업을 못하고 다른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분명 데이터 관련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건 맞지만, 그 수요 이상으로 많은 학생들이 컴퓨터싸이언스나 데이터사이언스를 전공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공계의 무슨 전공인지는 모르지만, 뭐 엔지니어링이나 바이오 뭐 그런것이라면 그쪽으로 다시 학사를 하시던 석사를 하시던 본인 선택이시고, 그게 아니라면 어카운팅이나 그런쪽으로 공부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 98.***.53.210

      아무래도 나이도 있으시고 가정도 있으시니까 학업과 동시에 일도 하셔야 하실텐데, 토플에서 어려움을 느끼실 레벨이면 웬만한 최저임금 가까운 일도 구하시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고급 스킬이 있기에 영어적 장벽을 넘는거지, 최저시급에 가까운 직업일수록 영어 장벽이 더 큽니다.

    • ㅇㅇ 99.***.99.223

      university of the people 저 한학기 했는데 별로입니다. CC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학사 있으시면 학사 다시 하시려면 받아주는 학교로 가야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마음 잡고 토플이랑 GRE 공부하셔서 석사하세요.

      아니면 무료 부트캠프도 많이 있으니 하시는것도 추천합니다(취업후 연봉 몇 프로를 냅니다.)

    • Bn 73.***.231.77

      요새 CS 관련 특히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석사가 경쟁률이 심하긴 한데 원래 전공이 아예 관련 없는 분야가 아니고 연구실 경력 있다면 토플 GRE 준비해서 비벼보시는 것도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원래 석사라는게 돈받고 3년짜리 취업허가 파는 장사라… 수업 자체는 학부 수업을 그대로 번호 새로 따서 올려놓는 경우가 많으니 빡세게 전공 수업 듣기엔 좋을수도 있어요.

      온라인 학위를 하고 싶으시면 차라리 조지아텍 온라인 석사를 하세요. 그건 어디서나 인정해 줍니다. 물론 수업 따라가기는 매우 빡셀꺼고 학부가 컴퓨터 전공이 아니라면 관련과목 미이수로 입학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신분이 되시니 위에서 언급된 부트캠프 같은 데 들어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DC쪽을 언급해서 혹시나 얘기해 보는데 DC쪽 잡만 알아보지 마세요. 물론 잡 있긴 있어요. 근데 거기 federal gov’t contract들 위주로 돌아가는 회사가 많아서 시민권자 only 포지션이 꽤나 많고 시민권자가 아니라면 갈 수 있는 옵션이 많이 줄어든다고 하더라고요.

    • 현직 104.***.205.21

      여기서 질문할때는 답글을 다는 사람들의 수준을 이해 하셔야됩니다. 여기 많은 사람들이 미국 탑 20위안에 나왔고, 석박사분들도 그중에 꽤 되죠. 이런 분들이 구글, 페북, 아마존, 애플 등이 목표입니다. 위에 아이비 3.8받고 취업 못해서 잘안됫다?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왜냐면 다들 저런 회사만 갈려고 하니깐요. 저런 회사는 4.0에 가까운 GPA들이 쏟아지고 박사때도 논문 수두룩하게 내던 사람들도 치열하게 경쟁해야 들어갑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회사 뿐 아니라 글로벌 사이즈의 중견기업 대기업들은 그렇습니다. 저는 저기에 언급된 기업은 안다니지만, 글러벌 기업에 다니는 사람으로써, 저도 엔지니어 뽑을떄 레쥬메 보면서 명문대 3.8이라고 그냥 빨면서 데려오지 않습니다.

      여튼 이런분들 앞에서 U of people 대학 언급하고 여기 나와서 취업을 운운하니깐, 이 분들한테도 말도 안되는 소리죠. 저 대학 나와서 뭐 지방에 간판하나 달고 운영하는 회사는 들어 갈수 있겠죠. 하지만 여기 많은 분들은 그런 회사는 아~~~~~~~~~~~예 옵션에도 없습니다. 즉, 여기 분들한테 글쓴이 분의 질문은, u of people나와서 경력 쌓고 열심히 하면, 중견-대기업 갈수있냐라고 받아들이는거죠. 본인의 질문은 그냥 “취업” 이 가능하겠냐 이겠지만요. 그러니깐 답글 다는 사람들한테는 글쓴이 분의 계획이 어이 없이 들릴수있습니다.

      무조건 본인이 듣기 싫은 소리라고 뭐 이따구로 할꺼면 댓글 달지 말라 하지마시고, 언어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대부분 맞는 소리입니다.

      • 현직 104.***.205.21

        여튼 2년제 씨씨갔다가 편입해서 4년제 주립 대학이라도 나오시는것을 추천합니다. 30 중반에 취직하려 나오면 어떻습니까. 앞으로 30년을 더 일할텐데. 메인스트림에서 커리어를 쌓을려면 제대로된 대학 나오셔야됩니다.

    • 캘리 73.***.150.68

      근데 사람들이 주작이라고하는이유가 님이 말하는 님의 학력배경은 굉장히 높은편인데, 질문은 마치 고졸이나 전문대중퇴자가 질문하는것같아서 그런거에요. 서울권안에서 이공계면 공부도 엄청잘했을꺼고 그런 학사까지 다 보내서 졸업했고 토플성적도100이넘는데, 빚을내던가 론을해서라도 토플성적내서 미국에서 이름있는 좋은대학 석사 짧은거 빨리졸업해서 바로취업한후 빚은갚아나가면되는것을, 사이버대학을 간다는둥(헐….) CC다니다가 심지어 학사로 다시 편입을 한다는둥…부인되시는분이 좋은이름있는 미국대학 나오셨다면서요. 근데 님보고 사이버대학과 CC도 괜찮다고 말합니까? 그니깐 님말이 이런모든게 말이 안된다구요. 그러니 주작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거에요. 그냥 제대로 미국석사1-2년짜리 빨리 짧게나와서 바로취업하는게 좋지, 사이버대+CC+ 학사편입=몇년?? 뭐하자는거죠?

      여기워킹닷컴에서 루저같은애들이 미국에서 일하고 돈많이버는 사람들 부러워서, 거짓말로 자기를 거지같은 상황으로 설명하면서 미국으로 도피유학이니 취업을 왔는데, 더 쓰레기같은 취급받으면서 거지같은 학교나와서, 시민권자인 배우자를 만나서 자기신분을 조정했는데 불법체류자라는둥, 워킹닷컴에서 주서들은 각종단어들을 언급은하는데 말도안되는 비상식적인 얘기들로 말도안되는 조언구한다는둥하면서, 반대로 미국에서 일하는사람들을 깍아내리려는 그런 주작질문을 많이해요.

    • 지나가다 68.***.66.234

      미국내에 작지만 취업 잘되는 학교들 많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사이언스는 학위보다는 제 느낌엔 개인의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코딩 인터뷰를 어케 통과하실수 있을지를 생각 해보시고, 어떻게 공부를 하는것이 좋을지 잘 생각해서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학교 간판보단 개인의 능력을 보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란 사회는요. 특히 practical experience를요. 저는 나이 젊은 프레시 박사가 실무 능력 없어 개 털리는거 많이 봐왔습니다.

    • ㅋㅋㅋ 212.***.212.143

      아따 서른 쳐먹은 놈이 지맘에 안든다고 대답하는 꼬라지 봐라

    • 172.***.101.96

      Cs 프로그래머 의자에 앉아서 하는
      후진국들 많이 하고 중노동에 3d 직업보다는

      좀더 전문적이고 화이트 칼라인
      Medical 쪽으로 가세여

    • 주작아니라 믿고 107.***.92.107

      주작아니라믿고 걱정되서 한말씀드리자면,
      님 학교다니고 그런거 도와주겠다는 여친부모님은 직접 만나보신거죠? 요즈 사기가 너무 많아서 좀 걱정이됩니다.

    • 111 146.***.122.126

      2년제 학위나 사이버 학위는 있으나 마나 한 거고 제대로 된 주립대 4년제를 2년이면 취득할거라고 하는데 그럼 최소 3년걸리고요. 제가 보기에는 더 걸릴거 같고요. 본인이 총각이라고 생각하나본데 남편이 3년이나 직업없이 학교만 다니면 그때도 와이프나 와이프 가족들이 그렇게 나이스할 거 같아요? 학비는 누가 대나요? 미국 주립대 학비가 in-state라고 해도 다해서 얼마인지 아세요? 결혼은 생활입니다. 이혼 안 당할라면 정신차리세요.

    • 111 146.***.122.126

      마음은 참 맑으신 분 같습니다.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111 146.***.122.126

      그딴 학위는 시간낭비 돈낭비라서 말씀드린것입니다.

    • Bn 73.***.231.77

      신빙성은 좀 떨어지는 것 같긴 하지만 아예 틀린 얘기는 아닐겁니다. 요새 잡 마켓이 까탈스럽긴 합니다. 약간 불경기 예상하는 건지 헤드카운트 받기가 조금씩 어려워진다는 얘기는 들리고 있어요. 물론 아예 안된다 이런건 아니죠.

      그리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랑 데이터사이언스/통계는 잡마켓이 달라요. 데싸는 좀 더 넓은 분야에서 쓰이는 반면에 어디쪽에 가냐에 따라 비자스폰이 어렵기도 합니다. 원글님이랑은 관련 없는 얘기지만요. 제 아는동생은 나름 괜찮은 미국 학부 나와서 CMU 통계 석사 왔는데 진짜 200군데 지원해서 10군데 미만으로 인터뷰 요청이 왔고 다행이 원하는 회사 되서 갔어요. 데싸 취업 쉽지 않아요.

      그리고 냉정하게 말해서 컴퓨터관련 인력이 일정수준 이상의 스킬을 갖고 있는 사람을 못 찾아서 난리인거지 entry level position 찾는 인력은 널렸습니다. 인턴경력 하나도 없는 사람이 지원하면 조그만 회사라도 resume가 쓰레기통으로 갑니다. 사이버대학 학위만으로 취직은 어렵고요 여기 오셔서 2년제나 4년제 다니시면서 인턴 경력 쌓아야 서류 통과하실 수 있을겁니다. 아니면 취업 연계 잘되는 부트캠프 같은데 가시던지요.

      영어실력은 그냥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토플 점수 이런거 보지도 않고요. 특히 미국 학력이 없고 한국에서 오래살았는데 전화 인터뷰에서 버벅이면 영어로 바로 컷당합니다

    • Bn 73.***.231.77

      여기 허당들 많아요 적당히 걸러들으셔야 해요.

      그냥 컴퓨터 관련 학위만 있다고 무조건 다 취업 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3.8 이라도 허당 수업 들으면서 3.8받은 것이고 제대로 쓸만한 수업은 안 들었을 수도 있고요. 인턴 경력 하나도 없으면 아이비 할아버지라도 full time position은 서류 컷입니다. 물론 이건 좀 extreme 케이스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