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시민권자 이구요
캐나다 주립대학교에서 Mechanical Engineering 을 졸업했습니다.
엔지니어로 2년정도의 Experience 가 있구요
지금은 Drafter로 일한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남편의 직장으로 인해 내년 2019년 8월에 뉴욕으로 1~2년동안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남편은 남편 직장에서 TN 비자를 내준다고 하는데
저는 그러면 TD 비자를 받게되지만 그걸로 일은 못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잡을 찾아서 그 회사에서 TN 비자를 받고싶은데
일단 뉴욕에 이사를 가서 찾을수 있을까요?
아니면 가기 전에 찾고 가야하나요?
그리고 TN 비자를 내줄수있는 회사를 찾을수 있는 희망은 있을까요 ..?
제가 얼마나 Competitive 한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FE 시험을 처야 미국에서 일할수 있다고 하던데 맞나요?

Engineering Degree 가 있지만 지금 하는 Drafting 일을 배워서
나중에 둘다 할수있도록 하고있습니다.
저는 Engineer 로도 일해도 좋고 Drafter 로 일해도 좋지만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에는 Engineer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만약에 뉴욕에 이사를 가서 TN을 내주는 회사를 못찾는다면
뉴욕에서 캐쉬잡을 쉽게 찾을수 있나요? 레스토랑 서버 등등 으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뉴욕에서 캐쉬잡을 쉽게 찾을수 있나요? 네 하지만 사기치는 한인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미 대학도 나오시고 직장경력도 있으신데 득보다 실이 많을 듯합니다. 걸리면 나중에 이민이나 출입국때 안 좋으니까요.

저는 개발쪽이라서 미국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어서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캐나다에 coorperation을 세워서 미국 클라이언트들에게 인보이싱하고 있습니다.

링크드인에서 리크루트들에게 연락하는 것일 제일 빠를 듯하네요,.

저라면 다른 편한 길을 찾기 보단 TD 신분으로 머물면서 엔지니어 포지션으로 열심히 지원해 볼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캐나다보단 미국이 더 기회가 많아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하이어 되실 수도 있을거에요.
아이가 있거나 캐나다에 자산이 있으시다면 미국으로 옮기는 게 일 외적으로 만만치 않은 과정임을 경험하실 거에요.
건투를 빕니다.

캐나다 citizen이면 TN비자 지원해주는 곳은 많으니(웬만한 회사면 다 해줄듯) 가서 찾아보셔도 문제없을 것 같은데요.
오퍼받고나서 비자 신청할때 캐나다 한번 갔다오기만 하면 될듯..

본인이 얼마나 competitive한지는 음..본인이 더 잘 알지 않을까요.

저는 캐나다에 있다가 L1비자로 미국 온 케이스라 좀 다르겠네요.

TD로 계시면서 TN해줄 회사들 찾아보세요.

집 위치 대략 정해지면 주소 그쪽으로 해서 뉴욕 도착하기 전부터 LinkedIn 과 indeed로 job search 하세요. 8월부터 갖게 될 비자와 주소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구해보시면 본인이 얼마나 경쟁력 있는지 집주변으로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인터뷰 경험도 다시 익히고 접수하는 시간을 줄여줄 것입니다. 물어봐서 알 수 없죠. 직접 해 봐야함.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일단은 TD 신분으로 가서 TN 을 내줄 회사를 찾아보는게 제일 좋겠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