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는 전망 괜찮나요?

  • #3372993
    ㅇㅇ 66.***.199.27 9333

    의대 치대중 4년공부후 바로 일할수있는 치대 가기로 마음 먹었는데 치대 전망은 어떤가요? 시민권자이고 성적은 둘다 됩니다.

    • WOW 108.***.240.191

      BEST 아닐까요 ㅎ 홧팅하십쇼

    • J 98.***.195.93

      솔직히 의대갈 성적되는 사람이 치대 고민하는건 듣도 보도 못했는데, DO턱걸이면 또 모를까
      어그로 같다

    • 12 71.***.110.84

      전문직으로 성공하는것도 결국 개업해서 사람들을 끌어오는 능력인건데… 그게 자신있으면 치대가 나을거고 아니면 의대쪽이 옵션이 더 많죠. 대체적으로 의대생보다 치대생이 outgoing하고 sociable한것 같아요. 물론 의대에 그런 사람들이 없다는건 아닌데 뭔가 좀더 nerdy한 학생들 비율이 더 높지 않나 싶네요. 근데 다들 아시다시피 의대 입시가 성적만 된다고 다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고요. 본인에게 딱히 특출난 점이 없다고 판단이 되면 그냥 치대 가세요. 나는 반드시 의사가 되겠다라는 사명감 없이 의대 4년 + 레지던트 3-7년 버티기 쉽지 않을겁니다.

    • 하늘 71.***.123.147

      잘모르지요.
      서로 남의 떡이 커보임

    • Ab 108.***.30.247

      둘다 갈 수 있는데 치대를 가는 경우는 제 주변에선 아직 본 적 없구요. 반면에 의대를 가려다 안되서 포기하고 치대를 가는 경우는 흔하네요. 입학 난이도가 넘사벽 의대가 높습니다. 의대나 치대나 전망은 둘다 좋은 편이지만 일의 성격이 너무 달라서 선택은 조심스럽게 하셔야 합니다. 둘 다 졸업후 일하다 적성에 안 맞으면 자살각이라서요. 농담 아닙니다.

    • ㅊㄱ 107.***.104.128

      치과의사의 결정적 단점이 나이먹어서 계속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오십되기전에 돈을 다 벌어놔야되요.

    • 삶은소대가리 76.***.45.241

      이빨쟁이 ?

    • brad 66.***.61.250

      다른 글 무시하시고, 제 말 잘 들으세요.

      일단, 치과는 정말로 포화 중 포화 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 도서관 앞 상가만, 치과 5군데임.

      뭐 궂이 어린이 치과, 입안 수술 어쩌고 분리는 해 놓앗는데,
      한마디로 다 치과임.

      • brad 66.***.61.250

        저는 의대로 왠만하면 말리는데,
        치대는 우리 딸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곳 넘버 원임.

        멀쩡하게 들어가서, 빚만 져서 나올 가능성 크고….

        무엇보다, 이 치과 의사라는 직업에 회의를 느낄 가능성 큽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죄송한데,
        한마디로, 사람들을 속이는 것으로 돈을 버는 직업임.

    • zzzzzz 216.***.43.211

      꼴깝들도 가지가지네…

    • ㅋㅋㅋ 24.***.35.29

      원래 꿈은 그렇게 거창한 법이지 하지만 인생은 ㅉㅉㅉ

    • ㅋㅋ 174.***.143.49

      다른건 모르겠고
      우리나라 사람들만 치대도 의대라고 쳐주지
      치과의사는 의사가 아닌 테크니션임.
      잇몸 수술 하는 애들은 의사가 맞고
      그냥 치과는 의료시술 정도임 의사가 아님

    • 하늘 71.***.123.147

      연봉은 검색해서 비교하면 되고,
      전망은 노인 인구가 늘어나니 수요는 계속 있고, 둘다 안정적입니다.
      둘다 서로 상대방 떡이 더 크다구 하구요.

      의사는 스페셜티에 따라서 필요한 능력이 상당히 다르구요.
      치과의사는 대체로 손기술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나 리스크는 의사가 더 크고, 대신 사회적인 인식은 적어도 한국인 사이에서는 의사가 낫겠죠?

    • 비교 75.***.105.84

      의대는 어디에 소속되어 일하는 경우가 많고 치대는 대부분이 개인적으로 클리닉을 열어서 하는 것 같더라고요. 따라서 치대는 개업 능력에 따라 연봉이 천차만별일 경우가 많고 의대는 중간은 할 수 있는 좀 더 안정적인 잡 같습니다.

      • brad 66.***.61.250

        그 개인 클리닉이 빚찬치 임.

        자세히 보면,
        망하고, 문닫은 치과들 꽤 많음.

    • 좋은날 71.***.17.104

      치과의사 Median salary가 어느 정도 인가요? 주변 40대 중반 엔지니어 보면 평균 200k 안밖 찍는것 같고 워라밸도 좋아보이던데 나중에 아이들 공대 보내는것이 나을지 치대보내는것이 나을지요.

      • 당연히 50.***.222.101

        시민권 있고,

        능력되면 당연히 의대 보내야죠 ㅋㅋㅋ

    • Man 174.***.66.128

      의대 치대 갈 성적이 되는 사람이면 이 게시판에 관심가질 사람 없을텐데

    • 과잉진료 174.***.135.72

      대도시 치과 = 과잉 진료

      치과 과잉 진료 조심하십시오.

      특히 대도시 치과는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뉴욕/엘에이.

      미국 치대 등록금이 살인적이라서, 대다수 치과의사들이 어마어마한 빚을 지고 시작합니다.

      그 빚 빨리 갚으려면 어쩔 수 없이 과잉 진료를 할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안타깝죠.

    • 둘다 되면 당연히 50.***.222.101

      둘 다 되면 당연히 의대 가야지요 ㅋㅋ

      어느 나라를 가든 의대는 전문직 1순위 입니다.

      코딩 뽕 쳐맞은 애들이 얼마전에 의대랑 컴싸 비교하던데 ㅋㅋㅋㅋ

      의대는 넘사벽입니다.

    • Dentist 96.***.229.64

      한국에서는 치과의사도 ‘의사’에 포함(?) 되는데,

      미국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치과의사는 ‘덴티스트‘라고 따로 부릅니다.

      엄밀하게 따지면 ‘의사’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미국에서 의사는 Medical Doctor 말하는 거고.

      ‘의사’하고 ‘덴티스트’하고 수준 차이가 크게 난다는 말이죠.

      한국에서 공부 성적이 안 돼서, 한국 치대 떨어진 학생들도… 미국 유학 와서 다시 공부하면, 미국 치대는 어렵지 않게 합격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 .. 24.***.9.125

      치과의사 까는 글들은 마치 자기가 의사라도 된것 처럼 글을 쓰네

    • ㅁㅁ 121.***.20.244

      미국 치대 떨어지고 한국치대 간 애들 수두룩..

    • ㅇㅇㅇ 125.***.67.44

      그런데 의대나와서 중하위과보단 치대가 낮죠.
      참고로 수의대는 개불알이나따라 ㅎㅎ

    • zzz 23.***.219.121

      찌질이색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