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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따뜻한 동네에서 살다가 추운동네 눈내리고 온도 많이 낼가는 동네로 이사온지 반년되었네요. 어제 새벽부터 눈이 엄청하루종일 오더니 기온도 15F 이정도까지 내려가고 밤에 소파에 앉아있는데 부엌쪽 식탁밑으로 조그만 쥐가 한마리 기어가는 겁니다. 쫓아 갔더니 쓰레기통 뒤로해서 사라졌습니다. 방향은 디쉬와셔/집안전체가 연결된 heater 나오는 구멍 (추운지방이라 그런지 바닥에 heater 나오는 구멍이 있습니다.)/oven / sink 있는 곳입니다. 일단 어디로 간지 확인을 못해서 다쉬와셔 오븐쪽에 뒤에 숨어있는지 바닥에 위치한 heater 나오는 구멍으로 다시 내려갔는지 아니면 appliance 뒤에 위치해 있을 저도 모르는 벽 구멍을 통해 밖으로 나갔는지 확인은 안왼 상황입니다. 디쉬와셔를 꺼내는 방법을 몰라 그뒤는 확인을 안해봤고 싱크/싱크및 냉장고 뒤쪽 다 확인을 했는데 발견은 못했습니다. 어제가 첫 목격이었구요 가끔 벽에서 긁는 소리나 찍찍소리가 아주 미미하게 들리긴 했습니다. 아주아주 아주 희미하게 들렸습니다. 쥐똥 이런것을 냉장고 벽틈에서 찾을려고 해봤지만 찾을수는 없었구요. 갉아먹은 흔적이나 냄새도 없었습니다. 추워서 잘못 들어온건지 아니면 재앙의 시작인지 모르겠네요. 조언좀 주세요. 쥐control 하는 회사에 전화해서 잡아주고 구멍같은거 찾아서 막아달라하면 도움이 될까요? 제가 뱀이나 이런 파충류는 잘만지는데 쥐는 소름끼치게 싫어해서 진짜 미치겠네요. 아침에 싱크밑 이런데 다 flash light 로 들추면서 봤는데 쥐흔적이나 쥐를 보지는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