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초하네요..

  • #169049
    노심초사 134.***.140.93 4549

    지난주에 온사이트 인터뷰보고 내일이면 딱 일주일째 되는데, 아직 아무 소식은 없고… 초초해서 일이 손에 잘 잡히지가 않네요.  여러 선배님들 충고처럼 인터뷰후에는 다잊고 잡서치 계속하면서 지내야지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막상 내가 닥치니까 이게 힘드네요.  마치 한일축구 후반 언저리타임에서 골이 터지기를 기다리는 심정입니다.

    하이어링 메니저는 늦어도 2주전까지는 연락주겠다고 하긴 했지만 하루하루 더디게 가는시간이 너무 힘드네요. . 휴
    • 노심초사 134.***.140.93

      원글자입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 보통 오퍼는 이메일 보다는 전화로 많이 연락오나요?

    • .. 114.***.15.164

      네.

      오퍼레터 내부 결재 받으려면 시간 걸리고 귀찮거든요.
      만약 내용 바꿔야 하면 번거롭죠..

      따라서 전화로 다 얘기하고 합의된 사항을 오퍼레터에 적어서 위로 올립니다.
      그리고 윗사람 싸인 나면 합격자에게 날아가는 것이구요.

    • skimmer 204.***.209.132

      보통 않되었다는 통보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너의 커리어에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 등을 써서 이메일로 왔던 것 같습니다. 보통 전화해서 않되었다는 거의 없는거 같고요.
      오퍼가 오는 경우는 대부분 전화로 연락이 온것으로 기억합니다.
      많이 기대하시는것 같아서 이해가 갑니다만, 2주전까지 연락을 주겠다니 그냥 마음 편하게 먹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니면 비우시는게 더 좋을듯..)

    • Mind 199.***.138.49

      사람이 잡념이 많으니까 단명하게 되는 것입니다.

      집착하지 마십시오.

      이번 인터뷰 낙방한다고 하더라도 당장 밥 굶게 되는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 . 64.***.249.8

      회사에서 적임자를 찾은 경우 그 사람이 다른 곳에 못가도록 온갖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최대한 빨리 전화로 버벌오퍼를 줍니다. 제 경우 3일내에 연락이 안오면 떨어졌을 확률을 80%이상으로 보고 마음을 비웁니다.

      • 141.***.217.61

        전 3번의 이직을 했는데 3일내에 연락 온적은 첫 직장 포함 한번도 없었습니다. 4번이나 20프로 확률에 걸릴 가능성은 1.6%인데…

        • 상황따라 71.***.240.47

          회사 내부 상황이나 본인이 가진 능력에 따라 다른것 같더라구요.

          대기업 인데도 인터뷰 당일에 오퍼 받은 경우도 있고, 작은 기업인데도 시간을 끄는데도 있더군요.

        • …. 64.***.26.254

          케바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