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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글만 읽다가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화공 학부 유학생이고 올해 겨울 졸업합니다.실리콘 벨리에 잇는 B사(에너지관련) 와 전화인터뷰 했습니다. 컨트랙 잡이었고 이력서는 학교 웹사이트 통해서 지원했고 회사내 리쿠르터가 Hiring 메니저와 연결해줘서 한 30분정도 인터뷰 한거같네요.
처음에 간단하게 자기소개 하고 학교내에서 했던 프로젝트 관련해서 질문을 받았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디테일하게 물어보더군요, 왜 그런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결과가 생각했던거랑 어땠는지,,, 메니저도 전공이 화공이여서 더 관심있게
물어보는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했던 인턴쉽 관련해서 어떤일을 했고 무엇을 배웠는지 물어봤구요.. 이때까지 했던 과목들중에
어떤것이 가장 좋았었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여기까지는 대충 저도 예상했던 질문들이었습니다..다음 질문은 저의 soft
skill 과 hard skill 에서 가장 자신있는거 한가지만 예기해달라고 해서 soft skill로는 팀워크에서의 리더쉽과
hard skill로는 여러가지 프로그램 실력과 problem solving skill이라고 대답했는데 잘 맞게 대답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끝나기전에 질문할게 있냐고 해서, 일 언제시작하고 풀타임으로 전환가능한지랑, 그리고 제 인터뷰 피드백해달라고
하니 잘했다, 괜찮았다고 하더라구요.. 다음 프로세서는 어떻게 되냐고 하니 아직 여려 후보들과 전화통해 하고 연락준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제 학부졸업생으로 3~6개월 컨트랙으로 일 한다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회사는
10년정도 ㅤㄷㅚㅆ고 여러벤쳐에서 투자받고있는 상황입니다.지금 생각해보면 결론적으로 제 이력서를 중심으로 물어보는거 같았습니다.
제 생각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긴장 많이 하실거 없고 편한하게 대화한다고 생각하면 잘 풀릴거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전 앉아서 하진 않고 걸어다니면서 예기했는데 그게 더 자연스럽고 편하게 예기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온사이트 기회가 있으면 그때도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