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물론 여러가지 조건이 틀리기는 합니다만

암튼 새차나 dealer certified 차를 하나 구하려 합니다.

new beetle, golf, toyota matrix, honda accord

이 4차종을 맘에 두고 있습니다. 뭐 다 중소형이지요.

사실 전 golf가 좋습니다만 독일차의 A/S문제가 걸리긴 합니다.

한국차도 생각은 해봤는데, 미국까지 와서 지겹도록 탄 현대를 또 타기는

싫어서요;

혹 이중 여러분들이 타고 계신 차가 있으심 의견 부탁드립니다.

참, 제가 아직 크레딧이 부족해서 코사인을 누군가 해주시기로 하셨는데

그럼 저의 크레딧도 같이 올라가게 되는건지요?

그리고 dealer certified car도 살만 한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뻑//

dealer certified 차도 괜찮습니다. 중고차 시세에 비하면 비싸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warranty가 포함이 되고, 새차와 비교했을 때 warranty가 되는 mileage가 더 높을 것입니다 (확인해보시고). accord 빼고 다 소형이군요. 저도 golf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고르시고… cosign을 해도 크레딧은 같이 올라갑니다… APR nego 잘 하시고…

코사인하면, 그분한테 크레딧 갑니다.

골프 좋습니다. 겉보기와 달리 공간 넓고 짐 적재 능력이 왠만한 중형차보다 낫습니다. 시내에서 스포티하게 운전하기 좋고 (1.8T나 VR6 면 더욱 좋겠지만, 폭스바겐의 저RPM에서부터 최고토크가 나오는 엔진특성상 기본형도 불만 없이 탈만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 안정감은 예술입니다. 물론 더 비싼 독일차에는 못 미치겠지만요.

뉴비틀은 골프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차인데 스타일이 좀 튀어서 그렇지 코너링은 오히려 골프보다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골프만은 못하지만 뒷자리 접고 짐 많이 실을 수 있으며 고속도로나 시내 주행은 골프의 운동특성과 거의 비슷합니다.

어떤 선택이어도 별 후회없으실 듯.

저희는 아시는 분이 코사인 해주셔서 이제 5년 페이가 다 끝나갑니다.
그분과 저 모두 크레딧이 올라갔습니다.
코사인시 주의 사항은 융자 은행에 이름이 두분 다 올라갔는 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끔 코사이너만 올라가 있는 경우도 있다는데 그럴 경우 융자 해준 쪽 (딜러면 딜러, 은행이면 은행) 가서 이야기 해주면 올려줍니다.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