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입니다.
지난 토요일 길에 새워둔 차를 누군가 치고 갔습니다.
범퍼 도색을 하거나 갈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내 잘못이 아닌데 보험료가 올라가나요?
보험사는 Geico이고 풀커버 입니다.
디덕터블은 500불인데 견적은 2000불정도 나오네요.

예전에 이런경우 보험료 안올라간다고 해서 고쳤더니
다른 규정 앞세워서 보험료 올려버린적이 있다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데
이게 사실인지..

Hit and run에 해당되기때문에, 보험료는 할증되지 않습니다.
보험사에 다시 확인해보세요.
저도 한번 그렇게 처리해봤는데, 전혀 할증없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분은 실제로 보험료가 올라갔고 그 후 그렇게 낸걸로 아는데….
그차는 눈치우는 차가 밀고가서 문짝하나가 완전히 날아간 상태로 보험으로 고쳤는데…

후에 보험사에 전화해보니 너네 동네가 위험해져서 올렸다고 했다는데… 이거 뭐 말인지 막걸린지…
그럼 그 동네 차들 보험은 다 올려야 되는거 아닌가요? 참나…

hit and run은 UM으로 처리가 되야 할텐데, 그렇게 보면 가이코는 hit and run은 없고, 그냥 collision인데 no fault로 처리 해 주더군요. no fault이기 때문에 보험료 상승은 없다고 겉으로 표명하지만, 결국은 지역적으로 보험료 오르는데 일조합니다. 그렇다고 그것 때문에 보상금 안받는것도 뭐하지요.

디덕터블 내고 돈 받으시고 싸게 잘고치는 바디샵 찾아가시는게 나을겁니다.

수리비용이 얼마나 나오냐 따라 다르지만 결국 갱신할때나 새차 바꿀때 올립니다. 보험회사가 달래 돈버는거 아니죠.